TV속의 추억 - 미드 01

Posted at 2008. 5. 8. 11:09// Posted in 연예가 브리핑

 우리는 미국의 영화 뿐 아니라 드라마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란 세대이다.

이전 뿐 아니라 이후를 막론하고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전세대라 함은 물론 내 기준으로 70년대 이전에 출생하여 살아온 선배들을 말하는데

이들의 어린시절에는 집집마다 컬러TV가 있는건 아니었다.

그들이 청소년시절 이거나 성인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컬러TV가 대거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그와 더불어 박정희/전두환 독재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외화가 물밀듯이 들어오던 시기는

이미 그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크게 미칠만한 때가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70년대에 태어난 세대는 달랐다. 이미 컬러TV는 기본이요 비디오가 전국적으로 보급되었으며

경제적으로도 한국의 경제는 풍성해지고 있었던 탓에 한결 여유가 생기면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기 시작했고, 그 중심에는 할리우드가 있었다.  


* 천사들의 합창/케빈은 열두살/말괄량이 삐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사들의 합창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히메나 선생님이 이렇게 변했다.

히메나 선생님은 말그대로 천사의 이미지였다. 아름다운 선생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학생들의 스토리와 맞물리어 당시 내가 청소년이었음에도 즐겨보았던 드라마였다. 이 작품은 미드는 아니었고 멕시코드라마였긴 하지만 외화라는 점과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 때문에 놓칠 수 없는 드마마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에 케빈은 열두살에 대해 소개한 블로그가 있어 소개한다.
 http://blog.naver.com/celeniti/20023430155
http://blog.naver.com/paramount35/900066661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빈은 열두살의 히로인이다. 어린시절 적지 않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주인공.


케빈은 열두살은 그다지 튀는 느낌의 드라마는 아니나 어릴적에 겪었을 법한 가족간의 갈등

그리고 성장기의 여러 사건들을 오밀조밀하게 다룬 청소년을 위한 그리고 그 청소년을

가족으로 둔 가족을 위한 드라마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도 어릴적 보았기에 스토리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주근깨 소녀 말괄량이 삐삐는 괴력을
지닌 소녀로 등장하여, 두 남매를 친구로 두고 여러 모험을 함꼐 겪게 되는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