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재테크의 의미와 40대재테크해야하는 결정적이유
40대재테크는 더 늦기전 재무설계 후 재테크를 해야한다. 40대재테크는 노후대비 뿐 아니라 자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선택

 

오늘 이야기 할 주제에 앞서 제가 경험한 한가지 사연을 먼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필자는 대략 2004년~2008년사이에 등산용품점을 하다 2년정도 쉬고 2010년부터 다시 개점하여 현재까지 하고 있는데요. 아침부터 산에 오르는 손님들을 보면 몇몇 눈에 띄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중 40대 초반의 젊은(등산객은 40대면 젊은편입니다) 여성 세분이 있는데 이 분들은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등산을 합니다. 특징적인 것은 옷색깔을 통일시키고 키도 비슷하며 등산으로 다져진 몸매까지 자매가 아님에도 마치 자매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그런데 이 여성분들은 가락시장에서 일하는 분들로 그 어느 직장보다 힘들면 힘들었지 결코 쉽지 않은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매일 같이 등산을 하러 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이보다 훨씬 동안에 몸매도 훌륭하더군요. 엄청 피곤할 법 한 상황임에도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늘 활기차 보입니다.

비근한 예로 동대문 상인 중 제가 거래 했던 거래처 분들에게 이 세분의 여성의 예를 들어 등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적이 있지만 밤을 새고 나면 너무나 몸이 지쳐 운동은 꿈에도 못꾼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자기관리에 시간을 들이는 것에 대해 안될거라며 지레 짐작하거나 혹은 너무 늦게 하려고 하면 몇배로 힘들어 지는 것은 바로 습관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일을 시작할 당시부터 어렵고 힘들다 생각지 않고 꾸준히 등산을 다니던 분들은 40대, 50대가 되어서도 일도 하고 운동도 계속 하게 되는것이조.


40대에 후회하는 순간 첫번째, 교육비 부담

연금보험을 20대에 들어 두는 것과 40대에 드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임을 이전 연재글에서 밝힌바 있습니다. 미리 대비하는 것의 중요성이 현실적인 불입 금액의 차이로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조. 이처럼 미리 대비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자식교육에 대한 것입니다.

필자의 이웃블로거 중에 보면 독일교육에 대해 집필하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또한 영국과 프랑스의 문화적 특징을 안내하는 블로거분들도 있조. 이분들이 글을 보면서 제가 주목하는 것은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는 것입니다. 뭐 흔히 이야기 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실천이 어렵고, 막상 자녀가 장성하여 사교육이 필요한 시기가 오면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 정말 적지 않은 투자를 감행하게 되는게 사교육이고, 이 사교육비가 바로 여러분의 재테크를 위협하는 가장 핵심적인 몫돈 지출이 됩니다.

40대 재테크에 대한 글을 쓰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대비할 시간이 남은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인데, 은퇴자금 부분은 은퇴후의 수십년간의 긴 세월을 대비하는데 있어 빠듯하기는 해도 아직 마지막 기회는 남아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자녀들 교육비는 대비하기엔 이미 늦고 현실적으로 계속해서 지출 되고 있는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40대에게 설문조사를 하면 "가정경제는 어려워도 자식교육에 대한 투자는 줄이기 어렵다" 와 은퇴이후의 삶을 대비해 사교육비를 줄여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절감하고 있는 분들의 비율이 반반으로 집계된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40대의 재테크는 사실상 대비라는 측면에서는 마지막 기회의 시기이기 때문에 교육비 부분을 과감히 기준을 정하여 줄여야 합니다. 만일 자신이 노후준비를 하지 않으면 자녀들이 장성하여 사회에 나와 돈을 벌게 되었을 때 부담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후회하는 순간 두번째, 은퇴한 상사, 부모님

선배의 부모님이 은퇴를 하셨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지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아무런 재테크를 해두지 않아 퇴직금으로 부랴부랴 어떤 투자상품에 투자하였다가 홀라당 몫돈을 날렸다는 소식을 종종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대개 금융지식을 머리로만 알고 몸으로 체득하지 못한 경우에 있는 일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입사 할때 하늘과도 같은 존재였던 상사가 은퇴 이후에 택시기사를 하고 있다거나 책대여점을 하거나 하는 것을 본 경험을 하게 되면 그때서야 충격을 받게 되는데 그 시점이 바로 40대의 당신인 것이조. 40대 이전에는 그러한 이야기를 듣거나 목격해도 피부로 와닿지 않기 때문에 나와는 동 떨어진 이야기로 들을 수 있지만 40대에게는 아주 크게 와닿게 됩니다.

 



 

 


40대는 재테크의 마지막 찬스, 적극적으로 은퇴이후의 삶을 대비하자.

개인연금 (변액연금, 연금저축, 연금펀드)의 필요성
은퇴자금 마련은 대개 3층의 보장이 먼저 이야기 됩니다. 자녀들의 교육비 외에도 전세자금 마련을 일부라도 지원해주는 등의 몫돈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한 단기상품, 죽을 때까지 연금으로 받아 볼 변액연금상품(최소 10년이상이면 좋은 수익과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고, 15년 이상이면 상당한 고수익일 가능성이 높은 상품), 은퇴시점에 가장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불입기간동안 소득공제을 받을 수 있고, 그 시점에 몫돈마련을 할 수 있는 세제적격상품(흔히 연금저축이라 불리는 상품, ~~저축) 등 3중으로 대비하는게 좋습니다.

위그림은 제가 직접 그려본 것인데요. 위와 같이 해야 하는 이유는 40대는 늦은 시기이기 때문에 이왕 대비해야 하는 노후대비 장기상품이라면 효율적이면서 적극적인 활용 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면 대개 10~12년 후부터는 장기상품의 사업비도 1%대로 줄어들고 비과세 혜택도 볼 수 있으며, 복리의 효과를 훨씬 빠르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시기를 크게 앞당길 수 있게 되고 안정성도 대폭 강화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고수익과 안정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조. 


40대, 자신의 현실을 돌아보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되던 것이 40대에 이르르면 구체적으로 알아보지 않더라도 심정적으로 압박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접근해 보면 막막해 지게 됩니다. 그나마 뒤늦게라도 행동에 옮기려는 각오를 가진다면 다행이지만 끝내 외면하고 설마설마 하며 뒤로 미루다가는 마지막 찬스의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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