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작 앞둔 스타들



한류스타 박용하가  30일 새벽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까지 이 슬픈소식으로 인해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너무나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다는 소식에 한동안 멍하게 있었습니다. 그러다 복귀작 앞둔 스타들은 왜 슬픈 선택을 하게 될까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최고의 전성기를 지나 정점에 이르렀던 인기에 대한 부담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화려한 톱스타의 생활을 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행복한 듯 하나 막상 자신은 주변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어야 하는 부담감과 복귀 하였을때 어떠한 반응이 있을 지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이 천근바위처럼 가슴을 내리 눌르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올초 사망하였던 '故 최진영' 씨도 신작 출연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한양대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도 충실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왕성한 의욕을 주변에 보여주다가 돌연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였습니다.


스타

일 시

내용

최진영

장자연

최진실

안재환

정다빈

유니

이은주

김광석

서지원

장덕

1010.3.29

2009.3.7

2008.10.2

2008.9.8

2007.2.10

2007.1.21

2005.2.22

1996.1.6

1996.1.1

1990.2

가족 자살과 연예활동 공백으로 인한 우울증

연예기획사의 성상납 요구 등에 의한 우울증

이혼 및 악성댓글(사채루머)로 인한 우울증

거액 채무로 인한 처지비관과 우울증

연예활동공백으로 인한 우울증

악성댓글 새 앨범 발표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증

연예활동과 가족 부양 부담에 따른 우울증

가족불화에 의한 우울증

새 앨범 발표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증

수면제 과다 복용. 오빠 장현이 설암으로 사망 비관

 

1990년 장덕씨는 풋풋한 외모와 감미로운 노래로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오빠의 죽음과 우울증등의 이유로 슬픈 선택을 하였습니다. '내눈물모아' 로 인기를 모았던 서지원 또한 1996년 새앨범에 대한 부담감으로 신경안정제를 과다복용하고 사망하였는데요. 그때는 지금과 같이 불행한 사건이 해마다 자주 일어나는 것이 아니어서 서지원이 부담감과 우울증으로 안타까운 선택을 한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고 그만큼 많은 논란이 되는 추측이 난무 하였던 기억이납니다.

악플에 연예활동 공백까지..

2007년 가수 유니와 배우 정다빈은 목을 매어 숨졌는데요. 지나친 악플과 줄어든 작품. 부담감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우울증을 불러왓고 불행한 선택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최진실 역시 '결혼 과 이혼' 의 과정속에서 너무나도 많은 악플과 악성루머에 사달려야 했는데, 이런 개인적인 문제까지 모두 파헤쳐지고 마는 연예인의 비애가 담긴 사건이었습니다.

자.살에 대한 생각

물질만능시대에 접어든 한국은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아버지는 사회속 치열한 경쟁에, 자식들은 공부 등으로 바쁘게 지내게 돼 한국의 경제가 발전하면 할 수록 어느 한 개인에게는 더욱 외로움과 고독이, 시화되고 그러한 좌절이 몸에 스며들어 우울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즉, 사회적 심리적 고립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 연예인들은 일반인보다 주변의 기대가 크고 이로 인한 부담감은 짐작하는 것보다 상당하기에 차츰 정신을 고립시켜나가 우울증으로 변해 가는 것입니다.

자신이 존경하거나 하여 롤모델로 삼았던 경우 그러한 영향력 있는 자의 자.살은 그 사람과 경우와 내 경우를 동일시 하여 모방자.살이 있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슬픈 결과도 안타깝지만.....

에밀 뒤르켐은 <자.살론> 에서 이타적 자.살론 을 이렇게 풀이합니다. "과도한 집단화를 보일 경우, 즉 사회적 의무감이 지나치게 강할때의 행위" 라고 합니다.  

이러한 의무감이 강할때 되려 불행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자.살 직전 오히려 적극적인 태도로 자신의 의욕을 거듭 주변에게 인식시키고, 더욱 활발히 활동하는 것은 이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나친 부담감을 이겨 내기 위해 속은 병들어 가면서도 겉으로는 스스로를 위로하고 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조.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생각


그대 어깨 위에 놓은 짐이 /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 마냥 울고 싶어 질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 나의 손을 잡아요.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 어루 만져 줄께요.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 인생의 무게로 넘어 질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 사랑이 필요한거조.

때로 내가 혼자 뿐이라고 /  느낀적이 있었조.
생각하면 그 어느 순간에서도 / 하늘만은 같이 있조.

- 저작권때문에 일부만 가사 올립니다. 인용정도로만요.

 

변진섭의 이곡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힘들고 외로울때 이곡을 들으면 힘이 나곤 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힘이 들고 어려울때 옆에 있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사람이 사람인 이유는 '함께 있기 때문에' 사람인 것이 아닐까요. 사람은 약한 동물이라 그 어떤 강한 사람도 마음속에 깃드는 조그마한 우울함의 불씨가 어느순간 커질때가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있을 수 밖에 없는 마음속 틈이 크게 벌어지는 때에 그것을 아무도 모르고 방치한다면 불행한 일이 다가올 수 있는 것입니다.

부디 주변을 돌아보고 사랑을 전해 주십시요. 그것만이 모두가 행복하고 불행한 일이 없는 방법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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