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결과 링크합니다.현재의 포스트는 시상식이 있기 전 역대 수상자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상의 성격과 아이돌걸그룹이 대거 포함된 이번7회 수상후보들을 살펴보는 글입니다.
이글을 먼저 보시고 결과는 >> http://neblog.com/106  *


!금일 7시면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이 열립니다. 상의 성격 및 올해의 트랜드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

제1회 올해의음반에 러브홀릭 'Florist'와 최종경합을 벌이던 더더의 4집앨범 'The The Band'가 시상하였습니다.
이후로,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적인 인기보다는 음반의 완성도, 창작성, 참신성, 그리고 좋은노래들이 담겼다는 의미로의 대중성이 고려되는 시상식으로 방송국 별로 이루어지는 퍼주기식 시상식과는 차별되는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제1회 수상자들의 면면을 보면, 이 상의 성격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음반에 수록된 곡의 완성도와 여러부분의 시상내역도 모두 가창력등 음악성을 중점으로 보는 것이조.

2회에는 으뜸상 격인 올해의 음반에 대중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마이앤트매리' 가 시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클래지콰이지만 이 당시에는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았더랬조.

3회, 4회, 5회, 6회로 넘어가는 동안 대중적인 인기를 겸비한 가수 및 밴드의 노래가 시상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하였지만 음악성이 담보되지 않은 시상자는 없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3회, 올해의음반 올해의노래]


[ 4회 올해의음반 올해의 노래 ]


 

[5회, 올해의 음반과 올해의 노래는 이적이 휩쓸었다.]

[ 6회, 언니네 이발관이 올해의음반을, 이제 우리에게 익숙해진 장기하가 올해의노래를 차지했다.]
6회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으로 비교적 대중성이 강한 여자부분의 윤하 그룹부문의 원더걸스가 시상을 하기도 하였고, 작년 큰 화제가 되었던 장기하가 올해의 노래에 이어 남자부문의 수상도 같이 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처럼 대중성은 네티즌부문의 인기상 정도로만 취급되던 한국대중음악상이 올해 많은 변화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걸그룹이 시상후보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는 것인데요.

올해의음반에는 걸그룹이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군요.



올해의 노래에 드디어 걸그룹이 둘이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소녀시대인데요.  특이한 점은 수상후보자 명단중 '브로콜리 너마저', '이소라', '검정치마' 가 중복되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의 음악인으로, 드렁큰타아이거, 서울전자음악단, 윤상, 이소라, 장기하와 얼굴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소라의 앨범이 상당한 평가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거의 주요시상후보군에 모두 이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역시~이소라라고나할까요.



올해의 노래에 소녀시대의 'Gee', 브라운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타브라' 가 이름을 올려놓았는데요. 올해의 신인에는 2NE1이 보입니다.

한국대둥음악상은 시상 부분은 크게

  • 종합분야,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 장르분야, 최우수록(음반,노래) 최우수 모던록(음반,노래), 최우수 팝(음반,노래), 최우수 댄스(음반,노래), 랩&힙합(음반,노래), 알앤비&소울(음반,노래), 재즈&크로스오버(음반,연주), 영화TV음악(음반)
  •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네티즌 투표에 의해 선정.
  • 특별분야, 공로상등

이렇게 네부분으로 나뉩니다.
올해의 특별분야로 이미 선정된 공로상은 '조동진' 님이군요.

한국 대중음악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던 분이시조. 그러나 다른 시상식에 비해 공로상도 남다른 분을 선정하는 듯 합니다. 옛 시대를 풍미한 많은 분들 중에서 특별히 이분을 선정한 것이니까요. 다른  기라성 같은 분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습니다.

공식사이트에는 한국대중음악상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 한국대중음악상은 한국 대중음악의 예술적인 발전과 균형적인 성장을 이끄는데 공헌한 창작물과 그 창작자를 평가하는 상이다.

- 한국대중음악상은 한국 대중음악의 예술적 성취와 대중음악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 한국대중음악상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명시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연례 시상식이다.

- 한국대중음악상은 국내에서 발표된 모든 대중음악 창작물을 대상으로 심사하고 그 창작자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단, 특별분야의 ‘선정위원회 특별상’은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에 이바지한 모든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부문으로 비음악인을 수상자로 선정할 수 있다.

- 한국대중음악상은 주류와 비주류, 메이저와 인디 등의 도식적 경계와 무관하며, 대중음악 창작물과 그 창작자의 음악적 성취와 예술적 성과를 최우선적 가치로 고려한다.

...하략...


선정위원장과, 선정위원의 명단을 보노라면 대중음악평론가, 음악전문기자, 래디오PD, 방송국음악감독 등으로 전문성을 두루 갖춘 분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정위원들은 상의 성격에 맞는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후보군들을 심사하여 시상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
올해의 한국대중음악상은 많은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음악성 감안한 대세수용" 이라지만 너무 많은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포함되어 있어 상의 성격상 이례적이라는 것이조. 대중음악인을 상업적인 의미보다는 창작자, 아티스르로 보는 인식하에 제정된 이 상은 음반과 곡이 심사의 중심에 있는 상이어서 불과 작년 원더걸스가 "텔미" 로 수상한 사실이 화제가 되었을 만큼 대중의 트랜드에만 의존하는 시상식은 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원년부터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때로는 음악성에 치우쳐 대중성을 홀대 한다는 논란가지 불러왔던 이 상의 올해 후보군중 이전 시상식에서는 드물게 보이던 걸그룹과 보이밴드등 을 다시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종합분야

올해의 노래 : 소녀시대(Gee), 브라운아이드걸스(Abracatabra)
올해의 신인 :  2ne1

장르분야

최우수 록(음반) : 49몰핀스, 매씨드, 문샤이너스, 서울전자음악단, 아폴로18, 한음파
최우수 록(노래) : 국카스텐, 김창완밴드, 서울전자음악단, 장기하와얼굴들, 한음파
최우수 팝(음반) :  노리플라이, 오소영, 박지윤(꽃,다시첫번째), 윤종신(동네 한바퀴), 이소라(7집), 생각의 이름
최우수 팝(노래) : 박지윤(바래진 기억에), 백지영(총 맞은 것처럼), 바비킴(사랑..그놈), 샤이니(Ring Ding Dong), 소녀시대(소원을 말해봐), , 카라(마스터), 이소라(트랙8)
최우수 댄스(음반) : 모탯, 브라운아이드걸스(Sound-G), 에픽하이& 프래닛쉬버, 윤상, 하우스룰즈,
최우수 댄스(노래) : 백지영(내귀에캔디), 브라운아이드걸스(abracadabra), 소녀시대(Gee), 카라(Honey), 하우스룰즈, 윤상

ㅜ.ㅜ; 일일이 다 적을라니 너무 많아 힘들어요. 다른 시상후보군들에 있는 분들 이름을 빼먹으면 왠지 미안해서 모두 적을려고 햇는데, 어짜피 공식홈에 가면 다 보실수 있으니.. 여기가지만 다 적구, 뒤는 좀 걸그룹만 나열하겠습니다.

최우수 알앤비(노래) : 2NE1

라고 했는데 뒤에 걸그룹은 2NE1 뿐이 없군요..ㅎㅎ

알만한 가수들과 걸그룹이 대거 포진돼었다고 자꾸만 강조한 이유를 이제 시상 후보자 군을 보셨으니 아실듯 합니다. 어짜피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이야 뭐 인기있는 걸그룹이나 보이그룹 중에서 나오겠지만 이렇듯 많은 이름이 오른만큼 이들의 팬들은 수상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중 일부는 음악성까지 어느정도 인정 받는 경우가 있으니 더욱 그럴 것 같네요.

지금까지 상의 성격부터, 역대 수상자의 대략적인 흐름, 그리고 올해 수상자후보군에 오른 걸그룹들의 면면을 살펴보았습니다. 마무리 글을 쓰기에 앞서 궁금한점이 생기는데요. 바로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생소한 뮤지션들입니다. 

그러나 음악에 관심 이 많은 분들에게는 유명한 분들이기도 하조.


브로콜리 너마저
멤버
덕원(보컬, 베이스), 잔디(키보드), 류지(드럼), 향기(기타)



검정치마 : 생소하고 잘 모르는 가수이기는 하나,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신인', '최우수 모던 록-음반' 무려 4부분에 이름을 올리고 있네요.

싱어송라이터 조휴일(28)의 원 맨 밴드(One-Man Band)

본명 조휴일, 본디 미국에서 2004년에 3인조로 출발한 펑키록밴드였다. 2006년부터 홀로 원맨밴드로 작사,작곡, 프로듀싱을 도맡고 있다.  홍대 클럽에서 공연하며 언더그라운드에서 인기를 끌었던 그는 루비살롱과 인연을 맺고 음반을 내었다. 복고적인 듯하면서 세련된 사운드와 신선한 발상에 솔직하고 직설적인 노랫말로 주목을 받았다 .

'너는 작은 불에 이성을 잃은 노랑 나방처럼 퍼덕이지만, 나는 물지 않는 벌레도 너무 쉽게 죽여~'('상아'), '네가 건네주는 커피 위에 살얼음이 떠도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거야~'



여기까지 따라와 주신분들 잘 보셨나요. 어느누가 수상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만일 걸그룹이 대거 수상학 된다면 참 말이 많을 거 같네요.  많은 산촌, 오빠들이 그들을 사랑하고 아끼며, 볼때마다 흐뭇해 한다고는 하지만 한국대중음악상 과 같은 트랜드에 타협하지 않는 분위기를 이어오던 시상식에서 그들이 대거 수상을 하게 되면 뒷말이 많아질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결과는 지켜봐야 알겠습니다만, 결과가 나오는데로, 다음 포스팅에 수상내용에 대한 소감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등록이 자꾸 삑사리 나는 이유는 뭘까요. 세번째 시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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