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태테크, 돈모으기 적금? 절세? 금융상품 선택하는 방법

새내기 직장인이 되면 조직사회에서 사람대 사람이 만나 서로 알아가야 하고
업무데 배워나가느라 정신 없을 겁니다.

그런데 세상일은 다 때라는게 있어서 나이 먹어 가면서 빠르던 늦던 깨닫기는 해도
막상 자신이 선택해야 할 때 자체를 모르고 지나가거나
이리저리 핑계를 대고 미루는 경향이 매우 맡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더라도 시작해두어야 하는 금융상품이 있고
저마다 다른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돈을 안전하게 잘 모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볼까 합니다.

 


 

저축의 목표를 세워라

처음부터 목표를 세우라니 재테크라는걸 잘 알지 도 못한 상황에서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만 이 목표라는게 없으면 참 나중에 뒷감당하기 어려운게 바로 돈 문제라 할 수 있조.

그래서 저축의 목표를 먼저 최우선으로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절세 방법, 적극적 투자관리법, 통장쪼개기 등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 있지만 일단은 그냥 묻지마로 먼저 해야 하는게 저축목표라는 것이조.

시작해라.

발을 담가놔야 마음이 가고 마음이 가야 알려 하게 되고 알아야 손해 없는 돈모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남이 하라는데로만 해서는 안되겠조? 그래서 항시 중심은 자신이 잡고 필수 상식은 알아두고, 무료로 재무관리를 해주는 재무설계센터와 상담하는 조합 전략이 좋은것입니다. 재테크에도 흐름이라는게 있어서 기본적 지식만 어느정도 갖추고 나면 세부적인건 전문가에게 맡기고 상담하는게 훨씬 효율적인 것이조.

사람은 단돈 100만원이라도 적금에 돈이 들어 가 있으면 전혀 없는 사람보다는 금리가 오르고 내리는가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이든 자신과 연결점이 없으면 무관심 하게 되조. 그래서 시작부터 해야 하는게 있고 그 시작을 함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저축의 목표를 세웠으면,  목적에 맞게 기간을 정하고 설게한 금융상품으로 시작하라.

 1년전후 : MMDA, MMF, CMA
1년이상 : 적립식 펀드....등등

새내기 직장인 A 26세: 신입사원 첫해에 시작한다.
경력 3년차 직장인 B씨 31세: 그동안 전혀 관심 없다가 이제 막 재테크를 알아보고만~있다.

이 두사람의 10년뒤 모습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A는 26살에 이미 10년납 연금상품 2개와 의료실비보험을, 3년만기 적금과 펀드를 들어 두었습니다. 월급의 50% 넘게 저축하니 힘은 들고 마음껏 놀지 못하는거 같지만 < 선 저축 후 소비 > 라는 철칙을 세워둔지라 저축할 돈을 이미 떼어놓은 후 쇼핑하고 문화 생활할 비용이 부족하다 싶으면 어떻게서든 효율적으로 소비를 관리해야 하는지 일찍 눈뜨게 됩니다.

반면에 < 선 저축후 후 소비 > 라는 철칙을 세워두지 않은 사람은 흥청망청 쓰기 바쁩니다. 그런데 왜 은퇴이후의 노후대비를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절대 그렇게 하지 못하조. 실질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는 고작 30년정도인데 남들보다 3년 이상 심지어 10년이상 뒤쳐진다면 심각한 차이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B씨가 만일 32세쯤에 재테크를 시작한다면 A에 비해 6년이 늦어지고 실질적으로 가족도 없을 시기에 모아두어야할 종자돈을 련해 두지 못하였기 때문에 돈을 불려야할 시기에 모으고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정을 가진 가장이라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암보험도 부담이 된다고 미루어 버리게 됩니다. 반면 남성 A씨의 10년후는36세에 이미 개인저축상품 의료실비보험등을 완납한 상황이라 결혼 전후로 훨씬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공통사항
1. 세금우대를 살펴라
2. 비과세 저축상품을 고려하라.
3. 적립금 돌려 받는 장단점을 이해하라.
4. 통장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라.

위 3가지 전략 중 세금우대는 직장인과 자영업자로 나뉘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러모로 차이가 있조. 아무튼 재테크의 관점에서 세금우대라는건 왠만한건 챙기고 봐야 합니다. 연금저축은 연 400만원까지 세제혜택을 줍니다. 이런 연금상품은 밸런스형이조. 투자와 보험의 성격을 두루 갖고 있는데다가 해마다 절세효과를 그때그때 볼 수 있으니까요.

비과세는 투자상품이 10년 이상일 경우에 좋습니다. 그래서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때 빠지지 않고 구성하게 되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훗날 목돈이 되었을때 과세하지 않는다는건데 이게 생각보다 꽤 큽니다.

↘ 참고포스트 : 절세와 투자에 대해 깨알같은 포스트를 소개합니다.
재테크와 연말정산, 아는 만큼 혜택받는 비과세-분리과세-소득공제
연금보험 종류는 연금저축과 변액연금보험, 연금보험 비교와 연금보험 장단점 및 수익률

원금보전해준다는 상품보다는 순수보장형이 아무래도 조금은 더 이익인 것이 당장 내 손에서 돈이 조금 덜 나가는게 나중에 돌려받는 돈보다 더 낫조. 원금 보장을 공짜로 해주는게 아니라 그만큼 더 받는 액수가 나중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것입니다.

통장 순환시스템은 1. 급여를 받는 통장 2. 급여통장 →(자동이체)→ 소비통장(일정금액) 3.  2. 급여통장 →(자동이체)→ 투자통장(일정금액) 4. 비상자금 통장을 개설하고 월수입의 3배수준을 유지.

 

항시 리스크 관리에 신경쓰자.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수입의 10%정도가 적당하다.

 

개별사항
펀드의 비중조절의 폭이 바로 개별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기를 잘 선택하지 못하여 가입하자마자 손해가 발생한 분들이 해지하면서 다신 펀드안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럴때 가입한 분들이 수익을 냅니다. 예를 들어 2008년 리먼사태로 세계 경제가 휘청일때 새로 가입하거나 추가납입을 한 경우에는 오히려 지금 높은 수익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보수적인 예로 적합한 종목인 삼정전자만 보더라도 약 200% 상승했습니다.

개별사항 두번째는 보험비중 조절입니다. 위험직업군에 있는 분들은 총수입 대비 보험금의 비중이 10%전후인게 좋다는 필자의 주장에서 벗어나 조금 조금 상회해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위험직업군은 일반직업군에 비해 수당이 더 강해서 총수입이 좋아야 함에도 반드시 그런건 아니라는 점과 보험상품의 가입역시 조금씩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조.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미리 가입해 두는것도 고려해 봄직 합니다. 예를 들어 만 18세에 시작해서 만27에 의료실비보험 보험료 납입을(10년납) 마무리 짓는다면 직업과는 무관하게 제한 없이 미리 가입해두고 저렴한 보험료로  평생 기본적인 위험보장은 해두는 셈이 될 테니까요. 가장 흔한예로 운전자보험은 통계적으로 사고가 많은 직종에 근무하면 가입해두는게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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