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겨울이 가기 싫다고 발버둥치며,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봄의 향기는 어느덧 시나브로 다가와 우리를 설레게 하고 있지요.

봄의 생기가 우리에게 전달되며 가족간의 화목이나 직장동료들의 친목을 위해 봄 산행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합니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건 추웠던 날씨만큼이나 줄어들었던 사교적이고 활발한 활동이었고, 기지개를 펴는 날씨만큼이나 활동하고자 하는 욕구도 같이 피어나는 가 봅니다.

봄 산행, 같이 준비해 보실까요!

초봄 산행은 겨우내 얼어 있던 겨울산의 자취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야유회 정도로 생각하고 만만히 보다가는 오히려 사고가 나기 쉽상입니다. 겨울산행이 오히려 만반의 준비를 하기 때문에 사고가 덜 나지요.

  • 누구와
  • 테마에 맞게.
  • 준비물품은 무엇.
이제부터, 봄철 테마산행을 알아보겠습니다.

 진달래 산행


봄철 테마산행의 첫번째는 바로 연분홍의 진달래가 만개해 봄이 왔음을 알리는 진달래산행 입니다.

                                             [흐드러지개 핀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

진달래가 만발하여 군락지를 이루며 일대의 장관을 이루는 지역은 축제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4월2일~4일), http://www.jindalrae.or.kr
영취산은 매년 4월이 되면 90만㎡에 이르는 전국 최대규모의 진달래 군락지에 진달래가 만개해 연분홍으로 물든다. 이때쯤 전국의 등산객과 관광객이 몰려드는데 등반코스가 일반인들이 오르기에 무난하여 관광인파로 북적거리게 됩니다.

'산 전체에 분홍 물감을 뿌려놓은듯 하다'

'이절이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이 절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 는 흥국사며 봉우재에서 20분거리의 기도도량인 도솔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1시간에서 3시간 정도의 3개의 코스가 있는데, 중흥동 GS칼텍스 후문쪽 행사장에서 정상까지 2.2㎞, 상암초교에서 정상까지 1.8㎞, 흥국사에서 정상까지 1.4㎞. 이중 진달래를 구경하기에 좋은 코스는 상암초등학교 부근에서 시작해 450m봉을 거쳐 봉우재로 내려선 뒤 영취산 정상에 올랐다 흥국사로 내려오는게 무난하다.

▲ 1코스
GS정유 뒤 임도삼거리⇒억새평원⇒450봉⇒진례산 정상⇒도솔암⇒봉우재⇒영취산⇒439봉⇒갈림길(오른쪽)⇒흥국사
▲ 2코스
GS정유 뒤 임도삼거리⇒억새평원⇒450봉⇒진례산 정상⇒도솔암⇒봉우재⇒흥국사
▲ 3코스
상암⇒임도⇒봉우재⇒진달래군락지⇒영취산정상⇒흥국사

 서울 고양 북한산 진달래 능선, 산행정보[클릭]

북한산의 진달래는 우이동에서 대동문으로 이어지는 진달래능선이다. 꽃피는 봄이면 제일 먼저 찾아오는 진달래는 3월말에 피기시작하여 4월초면 절정에 달한다. 진달래능선 오르는 길은 여러 군데가 있지만 그중에서 우이동에서 오르는 것이 제일좋다. 가족 산행코스로 적당하다.

 인천 강화 고려산, 산행정보[클릭]

인천광역시 강화읍과 내가면·하점면·송해면에 걸쳐 있다.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 최근에 진달래 명산으로 알려진 산으로 특히 정상주변에 대단위 군락지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 있는 군부대를 우측으로 돌아 혈구산까지 연계 산행을 하면 아주 좋은 진달래 산행을 할 수 가 있으나 서울이 가깝고 해마다 진달래 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교통이 혼잡한 단점이 있으나 꼭 찾아보고 싶은 곳이다.

 경기 가평 명지산, 산행정보[클릭]

경기 가평 명지산 진달래는 화채바위에서 사향봉까지의 2킬로미터 구간에 펼쳐지는 진달래 터널과 아재비고개에서 귀목마을로 내려서는 능선에 피는 진달래 군락지다. 아재비고개의 진달래는 1199봉에서 보면 그 진분홍빛을 만끽할 수 있으며 사향봉 주변의 진달래는 명지산 정상에서 잘 볼 수 있다. 가평군청 문화관광과 (031) 582-0088, 북면사무소 (031) 582-0991

경남 거제 장목 대금산, 산행정보[클릭]

대금산은 봄이면 북쪽의 8~9푼 능선은 진달래 꽃이 활짝 피어 붉은 색깔이 묻어 날 것 같은 흐드러진 봄이 온 산을 휘감은데다 남해의 파란 바다와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해안선을 함께 조망할 수가 있어 다른 산에서는 보기 드문 산과 바다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가득 느낄 수 있다. 대금산 진달래축제가 4월8일 거제시 장목면 해발 438m 대금산 정상주변 수만평의 개활지에서 개최한다. 여수 영취산과 대금산은 진달래 개화 시기가 비슷하다.

이밖에, 설봉산[정보보기], 오봉산[정보보기], 삼악산[정보보기] 등이 있다.

 
 추천링크: 봄철 산행 간략정보 전체보기 [바로가기]


산행 준비물은 무엇이 있을까


초봄 산행에는 등산복을 철저히 준비해야합니다. 3월이 되도 산은 아직2월이요. 4월이 되도 산은 아직3월이지요. 혹여 예기치 않은 바람과 비가 온다면 체감온도는 급히 떨어져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방수 방풍이 되는 외의와 여벌의 옷하나쯤은 갖추고 산에 올라야 합니다. 요렇게 둘을 배낭에 넣어두고 레저용 손수건도 준비하는게 좋겠조. 위에는 집업 긴팔티셔츠를 입어야 합니다. 남방도 좋겠조.

상의 티셔츠는 쿨맥스 소재로 된 제품이 좋습니다.


기능성 원단중 땀을 신속히 배출해서 체온유지에 도움이 되게 해주는 것으로는 쿨맥스, 쿨론, 쿨에버, 에어로쿨 과 같은 속건성 원단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들어본 고어텍스는 투습원단이라고 하는데요. 생활 방수만 되는 일반 바람막이는 땀이 안쪽으로 차서 높이 올라가다보면 땀이 축축해지고는 하는데, 투습원단은 방수기능도 더 뛰어나면서 땀을 배출해주는 기능을 해서 숨쉬는 원단이라고 부릅니다. 바락막이 역할에 치중되고 더 가벼운 소재도 있는데 이를 윈드스토퍼라고합니다.

이럿듯 대표적인 위 네회사외에 세계각국에서 비슷한 기능을 하는 소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등산 의류브랜드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소재가 브랜드의 가치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이름만비슷한 유사 기능성택 주의)

  • 등산티셔츠, 등산양말, 등산장갑, 등산모자
  • 등산배낭, 등산스틱
  • 등산화, 등산양말
  • 돗자리, 물통, 나이프, 방석, 손수건 

안전을 위한 준비로 등산화(양말포함),  등산스틱이 필요하구요. 둘이 우선순위랍니다.
쾌적함을 위해 기능성 의류를 준비하고,  편의를 위해 돗자리 등을 준비합니다.

3월이라면, 등산화는 방수기능이있는 것이 좋겠고, 스패츠도 곁들이면 더욱 좋습니다. 산에는 3월에도 눈이 덜 녹아 있는 경우가 많아요. 3월말에서 4월 초로 넘어가면 이 두가지는 필요 없어지겠네요.

이 모든걸 담고 가야할 배낭도 필수겠고...
이정도면 산행준비는 충분하겠조?


 추천브랜드
-유럽 제1브랜드인 라푸마를 LG패션에서 수입해 판매 중인데요. TV에서 이쁜 여성 등산가가 암벽등산하는 광고 많이들 보셨을겁니다. [ 구경하기 ]

- 미국인의 2/3가 입는 옷의 여러브랜드의 옷의 생산을 하는 곳으로 유명한 한세실업(yes24인터넷서점도운영중)에서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에서는 노스페이스,네파,밀레,잠발란,파이브텐 등 세계최고의 아웃도어브랜드를 모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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