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입건유예, 꼭두각시였나

Posted at 2010. 3. 16. 19:40// Posted in 연예가 브리핑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 정필재)는 소속사 YG엔터네인먼트와 공연팀장 정모씨를 공연법 위반으로 약식기소 했다.

지드래곤은 입건유예!

그래 퍼포먼스를 기획한건 정씨일뿐!. 지드래곤은 정씩의 기획대로 공연했을뿐! 
인기를 얻은것도 방송 출연을 하는것도 다 기획사가 해준것일뿐인가? 아직 어린 나이여서 기획사가 기획한 공연내용을 거부 하지 못했을 수 있다. 그렇게 이해하려해도 씁쓸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지드래곤의 유죄를 주장하기 위함이라기보다 이러한 공연이 기획 된 가요계 현실이 안타깝고, 공연의 책임사인 YG에 아쉬움이 있으며, 그것을 고발해야 했던 보건복지가족부의 입장 또한 아쉽다.

기확자인 정모씨가 기소를 당하고, 벌금 300만원으로 이 사건은 마무리 되었을지 모르나, 다수의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러한 퍼포먼스를 기획했다는 사실과 그것이 실연됐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안좋은걸 어쩌라는겨.

이번일로 지드래곤도 느끼는 바가 많았을 게다.
입건유예는 '초기 단계에서는 범죄 혐의가 의심되거나 인정돼 내사와 수사를 벌였으나 사안이 경미하고 범죄 내용이 중하지 않아 입건을 유예하는 것'

"공연이 선정적이기는 했지만 2시간여의 공연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침대 퍼포먼스는 2분 정도였고, 직접적인 성행위 묘사는 수초에 불과해 음란에는 미치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공연을 관람시킨 주체가 아니라 공연을 실연한 자에 불과하지만, 공연법위반으로 입건을 하지 않겠다고 하여 입건유예처분을 받았다"



예나 지금이나 연예인들은 대중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그들이 활동하는 여러 방면의 공연물들은 타겟층이 있고, 그 범위 안에서 공연을 하게 되는것인데, 아무리 세상이 개방화되었다고는 해도 어린 학생들이 보는 와중에 그러한 퍼포먼스를 기획한자나, 실연한자나 모두 다같은 책임이 있다고 보는편.

지드래곤은 이제 남자아이돌중에서는 톱중에 톱이된 가수 아니던가. 나이는 어릴지언정 그만한 책임을 동시에 달고 가야할만한 위치에 서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불미스런 사건으로 뉴스에 이름을 올리지 말고, 보다 더 나은 패션과 보다더 감각적인 가사를 담은 멋진 노래로만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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