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범 김길태(33)가 금일 (3월10일) 오후3시경에 드디어 잡혔다.
온국민을 슬픔을 잠기게 했던 극악무도한 놈이 잡힌 것이다.



공개수배한지 무려12일만에 그것도 갑호비상 명령까지 내려가며 온 경찰력을 쏟아부어가며 떠들썩 하게 하더니 결국는 잡혀서 다행이다.

덕포시장 인근 빌라 주차장앞에서 검거되었다는데 수색중인 사하경찰서 소속 형사에게 격렬히 저항했단다.
온갖 욕은 다 퍼부어 주고 싶지만, 그래 무엇하랴 지금 현재 중요한것은 일벌백계와 더불어 예방책 마련이 가장 최선인 것을.

이 개넘은 지난달 24일 부산 사상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이모(13) 양을 50여m 떨어진 빈집으로 끌고 간 뒤 성폭행후 살해, 옥상 물탱크 안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의 주인공.

언제부터인가 초강력 범죄의 당사자들이 인권이니 뭐니 하면서 마스크를 쓰고 나오기 시작했다.
수십명을 연쇄 살인한 넘도 인권을 보장해줘야 하나 하는 생각을 다들 해보았을 것이다.

사람이 죄를 저질렀다 하여서 그들을 모두 사형이라도 시켜야 한다면, 그것은 인간이 모여 살아가는 사회라는 공간이 처벌위주의 사회가 되어 긍정적이고 발전적이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연쇄살인범과 같이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경우, 그리고 이번 사관과 같이 극악무도한 경우, 특히 어린이 섬범죄는 그 성격을 달리하여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싶다.

서구에서든 어디에서든 어린이 성범죄는 반복적이고 상습적이므로 그 예방대책이 절실하다.

다음 포스팅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관련 된 내용을 종합하여 예방책을 논해보겠다.
2010/03/10 - [뉴스 따라잡기/시사와 경제] - 성범죄 예방책 어떤것이 있을까.
클릭하면 예방책을 심도있게 짚은 글을 만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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