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MB가 당시 일본총리 '후쿠다야스오'에게 발언했다는 "기다려달라" 는 꽤나 철지난 이야기지만 결론은 나지 않았었나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일들이 한두번이랴. 참여정부때는 사학법이 그러더니 MB정부 들어서는 세종시 문제.아니 그전에 쇠고기파동도 있었구나. 이렇게 길게 가는 이슈도 있지만 대개는 짧게 회자 되다 마는 경우가 대부분.

당시 요미우리 신문의 주장을 접한 다수의 사람들은 설마 하면서도 만일 사실이라면 이건 문제라는 생각과 더불어 정말 그러기야 했겠냐 하는 생각도 더불어 가졌을 것이다. 물론 청와대에서는 적극 아니라고 했었고...

서울중앙지법에 요미우리가 제출한 준비서면인가 뭔가 하는거을 요약하면...

"아왜 아사히신문하고 우리랑 거시기한 주장 같은 취지로 보도했잖여.이거만 봐도 우리가 틀린거 같어? 우리도 신뢰를 중요시하는 넘들이란 말이시"

라는 취지의 주장을 강조했다고 한다.

간만에 국민일보가 단독으로 특종 보도 했는데, 참 보수적인 신문이 MB를 까는 뉴스를 내보내기도하니
이들의 편집방식은 참으로 알송다롱 하단 말이지.

...무튼...
보도에 따르면 2008년 7월 문부성 사회과목 교육 지침서에 '독도는 우리꺼시여' 라는 주장을 명기해서 난리가 났었다는데, 개빈도 역시 얼핏 봤었던 기억이 난다.
후쿠다 왈 "우리땅이라고 안쓰면 안될꺼 같어" 라고 하자
MB 왈 "지금은 곤란혀, 국내여론이 좀 잠잠해지면.." 라는 취지의 답을 했다는 것인데..

여론이 잠잠해지면 명기혀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었다는 ... 는...그런 사건이었는데

시민소송단 1886명이 지난해 8월에 "요미우리는 근거 없는 보도로 한국인의 자존의식에 상처를 입혔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하는데, 다들 용기 있는 자들이니 응원을 안해줄 수가 없다. 소송까지 냈는지 모르고 있던 개빈은 좀 찔리기는 하지만 서도..

...무튼...
실제 어떻게 결말이 날지는 모르지만 사과 없는 일본 개늠정치인덜을 싸그리 뭉개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떠올리면서 MB발언의 징실이 하루속히 밝혀지기를 바래본다.

...이상...

정치인 사진 걸어봐야 서로 불편하니 짤방없이 강하게 가본다. 블로거님들의 많은 양해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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