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실제 필요한 절약습관들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계발일 것입니다. 자기계발이라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데요. 예컨데 직업적 업무능력 외에도 절세 방법과 생활속 절약습관에 대한 노하우, 금융지식, 사회적관계의 효율적 관리 등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자가 이글에서 예를 드는 내용들은 개인적인 기준에 맞춰 적어 나가기 때문에 여러분들과 완전히 동일한 상황적 설정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글의 대체적인 흐름을 짚어 내시면 좋겠습니다.

1. 컴퓨터, 살 때 부터 운영비를 고려하자.

컴퓨터는 사무환경의 직장에서 혹은 집에서 이뤄지는 오락용, 아이들이 사용하는 교육용 등 현대인들이 생활속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자기기일텐데요. 이 컴퓨터에도 절약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컴퓨터를 잘 알아서 직접 조립한 경험이 있는 분들은 대개 두가지 유형으로 사용용도를 나누는데, 가장 일반적이면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그래픽 처리 능력에 따라 게임용이냐 아니면 사무용이냐로 갈리게 됩니다.

게임NO, 동영상은 & 인터넷 OK

한국인의 가장 좋지 않은 습관이 바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는 전자기기를 두고 먼훗날 언제 써먹을지 모르는 기능을 대비해 이것저것 다 되는 상품을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광고에도 대개 모든 기능이 다 되는 것으로 광고 하는 경향이 많은데요. 만약에 라는 말보다 현재가 중요한게 컴퓨터임을 알고 구매하는것이 현명한 소비이자 운영비 절감의 핵심임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엄청난 발전을 보이고 있는 컴퓨터의 성능은 가장 최신의 고사양 게임을 제외하고는 저렴한 PC로도 대부분의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는 그래픽 처리 능력 향상에 따라 부가 되는 비용이 수직으로 상승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실제 고사양 그래픽카드는 저사양에 비해 많게는 수배에 달하는 소비전력을 가지며,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파워, 메인보드 등의 모든 부품이 따라서 '급'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소비전력은 꽤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게임 포함 모든 기능이 필요.

이 때는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지더라도 가장 최신부품을 사용하는게 바람직합니다.

A 그래픽카드 :  2년전에 발매되어 100이라는 성능을 보이고 10만원.
B 그래픽카드 :  최근 발매 되어 100이라는 성능에 12만원

위 두가지 예는 2만원이라는 가격차가 있는데요. 가격차이가 아주 크게 벌어지지 않는 다면 B가 좋습니다. 근래의 컴퓨터 부품의 발전양상을 크게 두가지로 압축하면 성능과 소비전력의 효율성 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이 아주 짙기 때문에, 2년 사이의 동급이 성능을 보이는 두가지 제품의 실제 체감소비전력의 차이는 다른 어떤 전자기기보다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 아무리 급해도 10분이상 자릴 비우려면 최소한 모니터 전원은 별도로 끄고 나가자.
- 최대절전모드는 작업중일 때 이전모습 그대로 복원해주는 기능을 해준다( 최대절전모드 실행 후 꺼진 컴에서 전원코드를 뽑아 본 적이 있지만 다시 코드를 꼽고 부팅을 해보니 작업중이던 모습 그대로 복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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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냉장고, 정리습관을 들이자.

곰곰히 생각해 보면, 가정생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생활비는 주로 냉-난방비, 냉장고, 컴퓨터 등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 중 냉장고의 효율적인 사용방법은 스티커를 붙여 어떤 내용물이 있는지 한눈에 구별하는 것입니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냉장고를 정리한 사람만 알고 나머지 가족들은 모르는 경우 찾는 시간이 상당한 시간차가 생기게 되고, 자주 이용하는 재료나 음식이 아니라면 역시 냉장고 문을 열어두고 찾는데만 상당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이 부분이 낭비되는 전기세의 또하나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규격이 맞는 용기로 공간활용을 최대화 하고 스티커를 붙여 구별하는 습관을 들여 놓는다면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3. 소득공제, 맞춤옷을 입자

우리나라에는 개인사업자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과거의 기준으로 탈세와 탈루 가능성이 높다고 여겼는지 근로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이 많습니다. 예컨데 각종 소득공제 항목 중 개인사업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부분들이 상당한 편이며, 상식적으로 TV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흘러나오는 절세방법들이 실제는 개인사업자에게 적용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가지 작은 부분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 중 종교가 있다면 기부금 항목을 반드시 챙기는게 좋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씨가 해마다 300만원을 종교활동에 사용하였거나 혹은 굿네이버스와 같은 단체에 기부를 하였다면 이 부분은 공제대상이 되므로 챙기는게 좋습니다. 이왕 좋은일 하는거 뭐 그런걸 따지냐 싶을 수도 있지만 막상 세금낼 때 조금이라도 적게 내는게 기분 상으로도 좋고, 앞으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위한 동기부여로도 작용해 주므로 기부 영수증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특히 종교활동의 경우 연말에 목사님이(기독교의 경우) 기부영수증이 필요한 사람에 대해 100% 기부내역서를 제공해 주므로 부담없이 신청하고 받아놓으세요.

4. 냉난방 용품, 균형을 맞추자.

한달에 전기료 5천원짜리라고 광고하는 난방용 상품들이 온-오프라인을 걸쳐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하면 '어 생각보다 많이 나오네' 정도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게 뭐야 전기세가 두배가 넘게 나오잖아'라고 불평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조. 이러한 상황을 인터넷을 통해서나 주위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이 접할 수 있음에도 상품을 구매할 때는 깜빡 정신을 어디다 두고 왔는지 좋다는 말에 덥썩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세가 누진이 된다는 것 쯤은 상식적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사용량에 따라 얼마만큼 벌어지게 되는지 체감하게 되는 것은 피해를 당하고 나서인 경우가 많은데, 전기사용량이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누진세가 적당~히 붙는게 아닌 엄청나게 많이 붙는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는게 좋습니다. 쉽게 말해 아주 수직상승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어느정도가 수직상승의 한계치인가가 궁금해 질 텐데요. 필자는 이를 전기를 사용하는 난방용품의 숫자에 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예컨데 집안에 방마다 온열매트를 사용중인데, 전기히터를 추가 한다면? 또한 조그마한 10평 남짓의 의류매장을 운영중이어서 천정에 굉장히 많은 조명기구들이 달려 있는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큰 용량의 전기히터를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보통 평수에 맞추어져 구분짓는 전기히터의 용량에 따라 전기료 차이가 꽤 큽니다. 더 따뜻하기 위해 평수보다 큰 용량은 사용해서는 누진의 한계를 쉽게 넘기게 되는 주범이 됩니다)

가전제품 및 전기를 사용하는 여러 다양한 상품들은 대개 최신 첨단제품일 수록 소비전력의 효율성이 좋기는 합니다만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의 수가 많고, 특히 냉난방에 쓰이는 전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기존에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 많으면 많을 수록 냉난방 용품만큼은 다른 연료를 사용하는 제품이 좋을 것입니다. (필자의 아랫집은 족발가게를 운영중인데, 연탄난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기기들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매우 적은 환경이라면 '한달에 얼마' 라는 광고문구는 상당히 정확한 편이니 그대로 믿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5. 보험 vs 적금, 단기 vs 장기,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전략

앞선 재테크 글에서 많이 이야기 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간략하게 이야기 하자면, 단기 목적자금은 적금과 펀드가 적합하며, 여러 금융상품에서 강조되고 있는 복리효과라는게 3년 이만일 경우 거의 있으나 마나한 것이어서 단리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명확하지 않은 추상적인 금융지식이 이러한 경우에 잘못 적용되면 '3년을 붓더라도 복리상품이 좋겠지'라고 생각하고 덥썩 복리상품을 선택하는 되는데, 대개 가입한 이후 해당 보험사가 3년동안 멈청난 수익을 내지 않는 이상 거의 차이가 없고, 오히려 손실이 일부 발생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3년전후의 단기상품에마저 복리상품을 쫒아 다닌다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 일입니다.

복리상품은 최소 7년, 보통 10년 이상이 좋고, 필자는 최소 15년에서 많게는 20년 이상을 추천합니다. 복리를 적용해주는 장기 금융상품들은 시작은 미미하지만 훗날이 창대한 매우 좋은 상품으로 충분한 재무설계를 통해 자신이 감당할 수 장기상품의 비중 설정과 상황별 대처 방법을 생각해 두고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예컨데 보험은 가입기간 10년을 기준으로 비과세혜택이 주어지고, 이 즈음부터는 단리와 복리의 차이가 급격히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만일 도중에 몇해전 리먼 사태로인해 경기불황이 닥쳐 변액 상품의 수익율이 떨어지다 국제공조를 통해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실제 경기회복의 신호가 보이는 시기에 일정기간 추가납입을 하였다면 수익율 회복은 물론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만일 추가납입기능을 모르고 있거나 잊고 있었다면 이런 팁은 소용이 없겠조.

 


재무설계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현재와 미래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이나, 적금 및 펀드, 부동산, 그리고 미래에 발생할 교육비 마련이나, 전세자금 마련 등의 목적자금 등 여러 상황과 시기에 맞는 가장 적절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공받아 불필요한 지출을 원천적으로 막거나 혹은 개선하는데 있습니다.

다섯가지 전략,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어찌 보면 상당히 개인적인 기준에 의한 글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다양한 경우에 맞을 만한 방법을 선별해 보았습니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절약방법은 습득하고 실천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밖에도 정리가 되는데로 다른 팁도 계속해서 연재해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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