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와중에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반복되이 발생하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대저택은 아무나 들락날락 할 수 있는가?" 라는 의문점입니다. 참 이 문제를 다루기 앞서 먼저 가장 처음에 들었던 의문부터 다루고자 합니다. 거성그룹이 빵을 만들어 파는 회사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빵만드는 회사가 현실적으로 이런 거대한 대저택을 소유한다는게 언뜻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택뿐 아니라 엄청나게 넓은 정원은 좀 그렇더군요. 이정도 재력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이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가 화려한 재벌가를 그리며 유럽풍 대저택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재계서열 최상위를 다투는 재벌중에 재벌을 다루고 있었으므로 그나마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김탁구' 에서의 대저택은 아무래도 현실과 괴리가 있어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선택을 한것은 아마도 대저택이 갖는 환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제빵왕 김탁구'의 호화 대저택은 바로 청남대

구회장의 대저택은 대통령 전용 별장 <청남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극중 구회장이 열었던 정원 파티장의 규모는 1500평에 이르는 대정원이고, 구회장이 '전설의 빵댄스'를 선보였던 제빵연구소는 청남대의 라커룸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정원의 크기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구회장댁의 저택과 별장 그외의 땅을 다 합치면 얼마나 클지 쉽게짐작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김탁구' 아무 제지 없이 몰래 숨어 들어가다.

'제빵왕 김탁구' 9회에서 김탁구는 어머니를 납치한 것이 서인숙인 것으로 생각하고 찾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밤중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런 제지 없이 몰래 숨어 들어갈만큼 이런 큰재력의 재벌가의 경비가 허술한 것인지는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한번뿐이라면 그런가 보다 할 테지만 이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김탁구' 떠날때도 맘대로 떠나

마준이와 함께 살던 마을로 갔다가 구회장의 집으로 돌아오기전 탁구의 어머니는 그만 납치를 당하고 맙니다. 한실장은 행방물명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숨기고 탁구를 협박합니다. " 네가 있어야 할 자리는 여기가 아니다. 네 어머니를 살리려면 니가 여기를 떠나야 한다" 라는 식이었습니다. 의리의 사나이 김탁구는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구회장이 저녁에 빵을 배우러 오라는 정감어린 말을 들었음에도 어머니의 안전을 위해 집을 나섭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 꼬마 아이가 집을 나서는데 아무도 몰랐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정문으로 대놓고 나가는데 말이조.

어찌보면 구회장만 모르는 한실장의 정체로 인해 한실장이 대저택 을 모두 관할 하고 있어 김탁구가 나가는것을 방치 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는 적절치 않은 해석인 것이 만일 그러한 설정 때문이었다면 김탁구의 가출이후 구회장은 왜 경비를 서는 사람들을 불러와 경위를 조사하지 않았을까요.  이렇듯 대놓고 나간 것에 대해 아무런 책임 추궁을 당하지 않는 것 자체가 의문일 수 밖에 없습니다.

 김탁구의 옥의 티, 반복되지 않았으면...

대저택에 경비가 없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았기에 이러한 옥의 티를 지적해 보았는데요. 계속해서 눈에 띄지 않았다면 이러한 포스팅을 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복되어 같은 문제점이 노출되어 지고 있고 앞으로도 또한 그럴 수 있다고 여겼기에 이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최근 제가 가장 즐겨 보고 있는 드라마는 단연 '김탁구' 입니다. 잘 보고 있는 드라마 에서 석연찮은 부분이 앞으로 보이지 않기를 희망하며 이만 마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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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옥의 티
    2010.07.12 07:17 [Edit/Del] [Reply]
    저 사진은 저택을 나가는게 아니라 한실장(?)에게 이끌려 집을 나온 후

    탁구를 멀리 원양어선 태우려는 한실장을 피해 도망치다가

    빵만드시는 장인분을 만나 함께 있다가 어머니를 찾으러 가는 장면입니다.

    따라서 대저택을 나오는데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다는 옥의티는 없었습니다.
  2. ㅋㅋㅋ
    2010.07.17 19:48 [Edit/Del] [Reply]
    옥에티는 한 회에 3~4개씩은 나오는 듯 해요.
    빵만드는 장면에서 특히.
    빵을 성형 후 2차발효를 하지도 않고 빵을 오븐에 굽거나
    그 당시 존재하지도 않았던 골드라벨이나 홉라 생크림이 등장하는 것 보면요..ㅋㅋ
    그리고 양미순의 케익 아이싱 실력은...정말 너무 형편없어요...
    생크림이 과 휘핑되서 기포덩어리더구만...
    글구 빵 발효를 발효실에다가 해야지 왜 냉장고에다 하냐고 ㅋㅋㅋ
  3. ㅋㅋㅋ
    2010.07.17 19:50 [Edit/Del] [Reply]
    글구 철판도 물에다가 닦고... 철판은 물로 닦으면 안되는데 ㅋㅋㅋ
    글구 왜 재료를 계량도 안하고 그냥 막 넣는지...

    그리고 가장 큰 옥의티는................................
    윤시후의 어린 악역은 짙은 쌍커풀이 있었는데...............어딨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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