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을 당안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 큰 아픔을 딛고 염려해주는 팬들을 위해 '팬카페'에 감사의 말을 전해왔습니다.

"사랑과 은혜로 넘쳐났던 나흘의 시간' 이른 제목으로 올린 글에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위로 속에서 아빠의 이땅에서의 마지막 길을 감사의 눈물로 보내드릴 수 있었다" 며 가슴속에 있는 감사함을 글로 표현하였습니다. 선예는 이글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사랑 받는 존재인지를 뜨거운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절절한 가슴속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이 나고 살다 가는 것은 자연의 이치라지만 저마다 안고 있는 사연은 그저 그렇게 왔다 가는 일로 넘길 수 없는 것이 사람사는 세상이겠지요. 돌아가신 이를 그리는 이의 마음은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가슴아프고 슬픕니다. 선예는 이러한 아픔의 와중에 팬들의 사랑에 감사 할줄 아는 착한 면모를 보입니다. 이럴때 사람이 성품이 드러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팬들에게 보내는 글을 보면 전 그녀의  진실어린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본질을 벗어난 소희 비난, 선예는 멤버들에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전해

얼마전 멤버 중 소희의 미니스커트 논란으로 한동안 인터넷에 비난여론이 일어난 적이 있는데요. 소희의 작은 실수는 선예의 부친상이라는 본질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므로 크게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희가 선예의 부친상에 오면서 굳이 구설수에 오르고 싶어서 그런 것은 아닐터이니 너그럽게 봐주었으면 좋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위로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마음을 아는 선예는 "스케줄까지 조정해주고 매니저들도 밤을 새며 지켜주고, 무어소다 소식을 듣고 날아와 준 멤버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는 심경을 전합니다.

"JYPE 첫 오디션을 본 일이 내가 22년동안 한일 중 가장 감사한 일이다. 이렇게 가족같은 환경 속에서 좋아 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이고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이런 축복을 누려도 될지 죄송할 정도로 감사한다"

선예의 글을 보면서 뭉클 했던 것이 마음속에 항상 감사의마음을 품고 사는 그녀의 마음가짐이 너무나 대견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선예가 부칭상을 당해서 힘든 와중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그마한 흠집을 크게 부풀려 이야기 하며 그녀의 아픔은 잊고 공격을 일삼는 부끄러운 행위들을 하고는 합니다. 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감사 하며 사는 기쁨을 모르고 남을 헐뜯고 물어뜯는 데서 오는 말초적 쾌감에 휩싸여 신의 정신을 황폐화 시키고 있는 자신을 돌아 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예와 같이 감사할 줄 아는 삶을 배우라 말하고 싶습니다.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예의 마음이 정말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저뿐일까요? 부디 선예양이 아픔을 딛고 일어나 정상의 가수로 활동하며 늘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마음씨 예쁜 선예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선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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