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IT강국 코리아의 IT산업은 특히나 삼성과 LG라는 거대 공룡기업의 주력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3대를 물려줄 주식으로 무엇을 꼽겠습니까' 하는 질문에 다수의 전문가들이 '삼성전자' 의 손을 들어 주었는데요. 그저 막연히 한국의 대표종목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삼성전자는 주력사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 지위를 유지하고 앞서가고 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또다를 신사업을 내다보고 일구는 역량을 변함없이 선보여왔다. 예를 들면 삼성 SDI와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등등 여러 신사업의 세계선두권에 있는 관련 기업들이 끊임 없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발전해 나가고 있다. 그러한 그들의 발전은 다시 삼성전자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이는 LG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엘지가의 종합부품 회사인 LG이노텍, 각장 고부가가치 필름과 2차 전지 시장의 세계 최강자 LG화학,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름잡는 LG디스플레이 등등.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공통 분모 중 이 포스트에서 언급할 것은 바로 휴대폰 사업과 노트북(넷북포함)사업입니다. 삼성이라는 거대한 그늘아래 수 없이 많은 국내 IT장비개발 업체들은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최근 국내 모중소업체에서 개발한 '다중입력 멀티터치스크린'이 개발되어 화제입니다. 

'바로 다섯손락락 모두로 입력 가능한 터치크스린의 개발' 소식입니다.

 

최근 터치스크린 기술의 트랜드

그럼 잠시 국내 터치스크린 기술의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 강화유리에 투명전극을 일체화시킨 터치스크린 패널의 출시.
 - AM OLED 일체형 패널로 제품을 만들면 투과율을 높이고 두께를 더욱 앏게 할 수 있으며 소비전력이 감소 되고 따라서 배터리 이용시간도 늘어나는 부가 효과가 있다.
- 제조편의성을 높이고 공정을 단축하여 원가가 절담된다.

저항막 방식
- 저항막은 터치패널에 가해지는 압력을 인식하는데, 기존에는 '멀티터치'가 불가능. 디지텍시스템은 최근 저항막방식에서도 '멀티터치'가 가능한 SEURF칩을 개발, 특허를 냈다.
- 아시아권에서는 저항막 방식을 선호하는데 멀티터치가 되지 않아 구기술로 밀려날뻔 했으나 이번 특허로 기술적 단점을 해결했으므로 선호되는 기술로의 강점을 이어갈 수 있다.

'정전용량' 방식
- '에스맥' 은 터치 센서 업체 애트랩과 공동으로 5개 손가락을 동시 인식하는 '투명 멀티터치 솔루션'을 개발했다.
- 일본에 의지하던 투명전극 공정을 국산화 하고, 2장 이상 들어가던 필름도 1장으로 줄이는 등 관련기술의 발전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지금껏 세 지점 이상 터치가 가능케 하려면 2장 이상의 ITO 필름이 필요했으나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한장의 ITO필름만으로도 5개의 입력을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ITO 필름을 줄임으로써 원가를 대폭 줄이고 원래 디스플레이의 선명도를 왜곡없이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또 손가락의 압력을 감지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냄으로써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예를 들면 휴대폰에서 ‘핑거피아노’ 게임으로 피아노를 칠 때 손의 압력(터치 면적)에 따라 소리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동시에 세개의 건반을 치면 화음 표현도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최소 터치 인식 단위는 2㎜×2㎜로 글자를 쓰기에도 적합하다.

이 제품의 응답 속도는 1초당 2000번의 터치를 감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거의 실시간으로 입력신호를 처리할 수 있다.

관련뉴스)
전자신문, '다섯손가락 터치기술 나왔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5120258
애트랩, 터치 감도 자동 조절칩 개발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3170288



'멀티터치' 어떤 강점이 있을까.

'아이폰' 과 같은 작은 화면에서는 굳이 5개의 손가락을 인식하는 정도까지는 필요 없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라는 애플의 야심작이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대 성공을 이루었고 그로 인한 파급효과가 터치패널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관련 기술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손가락에서 두손가락으로 이어진 터치스크린 기술의 발전만 해도 사용자들의 휴대폰과 PC이용의 패턴을 달라지게 하는 위력을 서서히 발휘 하고 있는데, 지금도 물론 상당히 많은 IT기기가 터치패널을 제공해주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확장되어 갈 것이 분명해 보이는 이상 대형패털의 이용에 자유도를 부여해 줄 수 있는 5손가락 멀티인식 패털의 등장은 꽤나 큰 반향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간단한 그래픽 이미지 작업에 효율성을 부여해주고, 멀티입력으로 인한 기록속도 향상을 꾀할 수 있으며, 단축키 조합도 만들어 낼 수 있을듯 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터치패널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

마치 대단한 것인양 한창 주절대더니 고작 결론이 가능성은 남아 있다라는 정도라니 실망하신 분들도 있으리라. 그러나 터치패털 기술은 기술장볍이 아주 낮지도 않지만 또한 매우 높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시장은 이미 크게 성장의 단계를 밟아 온지 오래 되었고 뛰어든 업체들이 많아 단가하락의 압력을 받는 시기가 도래 했습니다.

즉, 시장집입기를 지나 성숙의 단계에 접어든 터치 기술은 신기술로 공정을 개선을 개선하고 부품수를 줄이며 전력소모를 적게 하는 친환경 기술을 접목하고 다중 입력기술과 센서의 감도를 좋게 하는 등의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 하여 업계에서 생존해야 하는 시기인 것입니다.

 

대개 모든 산업이 그러하지만 이러한 경쟁의 시대를 거쳐 생존하는 업체들은 승자의 시대를 맞이 하게 되는데요. 그때가 진짜 해당산업의 부흥기가 됩니다. 그 화려한 영광을 한국의 터치패널 업체들이 차지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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