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벚꽃에 대해

 겹벚나무 [donarium cherry]
학명 : Prunus donarium Siet
분류 : 장미과
크기 : 높이10M
겹볒꽃의 꽃말 : 정숙, 단아함

벚나무에서 피는 꽃을 벚꽃이라 하여 한국에서도 여의도 벚꽃축제 등이 열리며 많은 시민들은 벛꽃 축제 기간 동안 가족과 연인들은 벛꽃이 만발한 거리를 함께 거닐며 봄의 향취를 맘껏 누리고는 합니다.

이 포스트를 준비하며 생소했던 겹벛꽃에 대한 개념을 잡느라 많은 애를 먹게 되었습니다. 가장 처음 접한 자료에는 겹벚꽃이 왕벚꽃이며 일본에서 사쿠라 라고 부른다는 내용이었는데, 제가 즐겨 이용하는 백과사전에도 관련 내용이 정확하게 소개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조.

한참을 해메며 윤곽을 잡았고 그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왕벚꽃은 일본측의 주장과는 달리 자생군락지가 있는 제주도 한라산이 원산지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런데 두산백과사전에서는 산벚꽃나무를 육종해 만든 품종이 겹벚꽃나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힌트를 얻어 관련 지식을 좀더 찾아보았더니 답이 나오더군요. 왕벚꽃 과 겹벚꽃을 구분하지 못한 이들의 자료가 이곳저곳 퍼저 있었던게 햇갈린 원인이었습니다.


개화시기도 조금 다릅니다. 3월 말경이면 제주도에서는 왕벚꽃축제를 개최 하는데요. 2010년에 17회가 되는 이 축제는 올해도 대 성황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주도들 시작으로 점점 북쪽으로 피어 올라 가게 됩니다. 그리고 겹벚꽃은 왕벚꽃을 비롯한 다른 벚꽃들이 다 지는 시기에 홀로 피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왕벚꽃나무는 20미터까지 자라는 거목이지만 겹벚꽃나무는 10M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다 꽃잎은 분홍색이고 크고 여러겹으로 피기 때문에 매우 아름다우며 일반 벚나무의 꽃과 한눈에 구별이 됩니다. (흰겹벚꽃도 있는데 이는 아마도 또다른 개량을 거친게 아닌가 합니다) 정리하자면 왕벚나무에서 피는 왕벚꽃은 꽃잎수가 일반 벚꽃보다 많고 크기가 훨씬 클 뿐 겹벚꽃과는 완전히 다른 품종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겹벚꽃은 일본에서 품종을 개량하여 꽃핑 색상도 다양한 관상용 품종이구요.

태어난 인물

1977년 - 배우 최정윤
1982년 - 축구 선수 김정우
1983년 - 배우 장희진

배우 장희진은 170cm, 47kg의 늘씬한 미녀인데요. 드라마 '태희혜교지현이' 출현하여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 이전에 출연 했던 작품들은 그다지 기억 나는게 없네요.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 <희진's Lovely>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3년 패션 잡지  '쎄시' 로 데뷔한 장희진은 '한 밤파자마 파티', '게이친구 만들기' '저우성과 달나라 여행가기' 등 2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해봐야 할 것들을 보여줄 생각이라고 합니다. 배우 강지환 영화 '영화는 영화다' 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적도 있는데 최근 그와의 열애설이 터졌다는 보도가 있었고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해프닝으로 끝난일도 있습니다. 싸이더스HQ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날이 기대되는 여배우중에 한명입니다.

배우 최정윤은 TV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여 왔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은 설혹 이름은 모를지라도 얼굴만은 다들 익숙해 하셨을 법한 여배우 인데요. '골미다' 에 출연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예전에 잠시 근무했던 기획사 소속이어서 몇번 얼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연예인들은 기획사 사무실 거의 잘 오지 않아요. 그 많은 소속 연예인들 중 얼굴이라도 보는건 달에 몇번에 불과하조) 물론 그녀는 낭만소를 기억할리 없겠지만요.^^;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개봉하는 어떤 영화에 VIP시사회에서 그녀를 보았는데, 정말 주먹만한 얼굴에 도도함이 물씬 배어나는 미녀배우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엄청 예뻤지요. 

1982년 태어난 김정우는 J리그 진출설이 나오고 있는 광주 상무프로축구단 소속의 스포츠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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