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님의 네이버 변천사 라는 포스트를 보니, 포스팅 하는 방법론 적 차이를 바로 알 수 있겠더군요. 정보를 재가공하는 것보다 빠르고 신속하며 보는 이들에게 자유도를 허락하는 방식...바로 링크 두줄 아니겠습니까.ㅋㅋ 그러나....제 경우는 이미지로라도 남겨볼까 싶어서 그림 몇장으로 변천사를 보기 편하게 적어볼랍니다.

유비무환님의 원본 포스트 http://carosy.tistory.com/entry/네이버와-다음의-변천사?_top_tistory=new_title

첫 그림은 네이버의 99년도 초기화면인데요. 참 지금 보면 촌스럽습니다.ㅋㅋ 이때 당시만해도 한메일과 야후 등에 비해 네이버의위치는 참으로 어중간했을때였고 모르는 사람도 많을때였네요.

다음이 한메일로 서비스 되던 당시의 메인페이지는 지금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99년도 모습인데, 로고가 역시 참 촌스럽조. 한메일닷넷 에서 다음으로바뀌던 역사적인 장면입니다.!!!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다음의 창업자가 독일에서 급 귀국해서 한메일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다음으로 바뀐 2001녕이후의 모습인데요. 많이 세련된 모습입니다. 이때 당시가 아주 강렬한 기억으로 남는데,사실 지금보면 처음 그림 두장과 크게다를 바 없는거 같지만 이러한 변화를 목도했을 당시만해도 엄청나게 세련된 모습으로 바귄 충격적인 변화였습니다. 처음에는 다음이라는 네이밍을 이상하게 생각한 적도 있지만 당시 한메일닷넷이 한국의 인터넷메일 시장을 아주 꽉!!!! 잡고 있었기 때문에 다음으로 바귀어도 사용자들은 그냥 다 따라 갔었던거 같습니다. 일전에 포스팅한 글에도 적은바 있지만 시장 초입기와 시장에 어느정도 안착했을때의 대응 방법은 달라질 수 있고, 이 즈음에서 지나고보니 하는 말이지만 다음이라는 아주 잘 지은 이름 하나가 차후 카페 서비스의 대박행진을 이어가는데 일조했다고 보는 편입니다.

 

네이버의 2000년 모습인데요. 이 즈음이 네이버의 변화가 시작되던 시점입니다. "네이버 왜 성공했을까" 이 포스트에 적은바대로 '제 나름대로 정의한 바로 컨텐츠포탈' 로 가는 과도기 였던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것은 바로 네이버의 로고와 주니어네이버 서비스군요. 이때 바뀐 네이버의 로고는 정말 아주 오랬동안 이어졌더랬습니다. 주니어네이버도 현재 어린아이들이 인터넷을 가장 초기에 접하는 사랑받는 컨텐츠로 성장해 있습니다.

같은해 조금 더 변한 모습의 네이버 메인페이지인데요. 눈에 띄는게 보이조. 바로 "마이홈" 서비스 입니다. 이 시기의 마이홈은 타 포탈서비스 회사들의 홈페이지 제공서비스와 크게 다를 건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네이버는 이때 이미 하루가 다르게 빠른 성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최근 몇년간 꾸준히 보게 되었던 바로 네이버가 가장 크게 신장하던 시기의 스샷이 등장했습니다. 이시기의 네이버는 한게임과 합병하여 NHN이 되었고, 몇단계 급격한성장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주력서비스로 쥬니어네이버와 한게임 마이비즈 세가지가 메인의 중앙에 떡하너 명함을 내밀고 있는게 보이고 있군요.

 

자 지금까지 유비무환님의 좋은 정보를 바탕으로 과거 생각만 하고 있던 본문을 하나 작성해 보았습니다. 네이버의 성공신화는 그저 이뤄낸게 아니고, 다 이유가 있었드랬조. 사실 네이버보다 다음이 보다 더 지배력을 강화 할 것이라고 다들 짐작하고 있었던 때 역전이 나왔었고, 그것은 현재에 안주하는 기업이 어떠한 결과를 맞이 하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 중 하나였습니다.

2003년경 전  블로그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었는데 블로그컨퍼런스가 열리는걸 알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때 다음 관계자가 나와 카페로 대형히트를 치고 있는 다음이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신선한 기획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발표를 하더군요. 그러나 이미 승자로 자리매김하던 시절을 보내고 2003년경이면 벌써 역전이 되었던 때인지라 뒤늦은 대응이었던거 같습니다. 카페로 굳어진 다음의 이미지는 쉽사리 극복되지 못하였고 점점 격차를 벌려 갔으니까요. 늦은 그 때의 대응이 상당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나 현재이 다음은 변화에 성공하고 있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앞으로 국내 검색 및 포탈 점유율은 현재의 상태를 어느정도 유지하는 식으로 이어질거 같습니다.

그림으로 본 네이버, 다음의 변천사는 이때 이후로는 현재의 모습과 크게 다를바가 없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이후의 가장 두드러짐 변화는 지식인과 블로그의 등장, 이효리의 네이버 광고와 TV방송광고에 포탈검색 서비스 광고가 나왔다는것 정도 짚어보고 이글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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