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bie Gibson / 데비 깁슨
데뷔 : 1987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데비깁슨의 1집 앨번 자켓이미지다

마음먹고 팝 이야기를 적어 보려는데, 첫번째로 떠오르는건 역시 데비깁슨이었다.
포스팅을 위해 자료를 찾아보는중 그녀에 대한 자료가 너무도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데비깁슨 그녀는 보통의 인기스타가 아니라 미국과 세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슈퍼스타였다는 것을 기억하는 내게 참 의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어쩔 수 있나. 그나마 있는 자료도 전부 링크가 막혀 있어서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올릴 수 밖에..

처음 데비깁슨을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당시로는 국민학교6학년에서 중학교1학년으로 올라가더 그 시기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내게는 6살위의 형이 있는데, 같은 방을 쓰는 관계로 데비깁슨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던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와이~귀여법

그녀는 특별했다. 당시 그녀는 어린 내게 환상이었다. 내가 중학생 시절 가장 즐겨들었던 앨범을 모두 꼽으라면 놓칠 수 없는 가장 최초의 음반이 그녀의 1,2집일 것이다.

스스로 자작곡을 하는 그녀는 천재로 알려졋고, 뛰어난 외모로 사랑 받았다.

빌보드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여주며 정말 말그대로 혜성과도 같은 존재였다.

내가 처음 음반을 직접 구매하게 된건 그녀가 아니었지만. (카펜터스와 사이먼앵가펑클이 처음이다)

뭐랄까 그녀의 인기를 당시에 청소년이었거나 팝을 즐겨 들었던 이가 아니라면 실감 할 수 있을까? 그녀의 인기는 그렇게 오래 지속된 것은 아니었지만 한국에서의 인기는 미국과 세계각국의 반응에 비해 비교적 뜨겁다고 할 수 있는것이어서 처음에 언급한 바와 같이 자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는것이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아쉽기만 하다.

1집의 큰 성공 이어서 2집 또한 성공을 거두었다. 더욱더 성숙해지고 더욱더 완성도 높게 나왔기에 지금도 2집을 더 많이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1집만큼의 큰 성공은 아니었다. 2집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겪었지만 그녀의 음악은 아직도...아니 평생 잊지 못할듯 하다.

billboard singles chart

1987 - No.4 - Shake Your Love
1987 - No.4 - Only In My Dreams
1988 - No.22 - Staying Together
1988 - No.3 - Out Of The Blue
1988 - 2Weeks No.1 - Foolish Beat
1989 - No.71 - We Could Be Together
1989 - No.17 -No More Rhyme
1989 - 3Weeks No.1 - Lost In Your Eyes
1989 - No.11 - Electric Youth
1991 - No.26 - Anything Is Possible
1993 - No.86 Losin Myself



데뷔곡이었던 쉐이크유어핸드부터 좋았다.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 외에도 앨범의 전곡이 모두 좋았다.

물론 지금도 인기 있는 아웃오브더블루나 러스트인유어라이즈도 다 좋다.

데뷔당시 17살의 틴에이저였던 풍부하고 음량과 깔끔한 목소리로 뭇남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었다.

6살에는 "Make sure you know your classroom" 이라는 곡과, 12살엔 "I come from America" 라는 곡을 썼다.

자료를 찾다 알게된 사실 하나가 있는데, 그녀는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고, 현재는 데비깁슨이 아니라 데보라깁슨으로 활동중이라고 한다.

그만큼 그녀는 한국에서만큼은 만이 잊혀진 상태인듯 하다 .그러나 그녀가 하이틴이던 시절 동시대의 하이틴들은 그녀를 잊을 수 없을 것이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58665FDCBBB4896B727981E760F310062BC7&outKey=96440f55af29b57915777fbddd4af2cddc1998c37524f48a2b32b03eebc27c71da934acbbe0ca9b75b37d05fc66494ef

 Lost In Your Eyes 이다. 그녀의 최고히트곡중 하나. 지금들어도 상쾌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ABF727CEEF8EDE5F4C9F062E833F97B7DA2E&outKey=68cfcfd61a31aa775ce240c8be7c12392c7895393989e987cb451e9986f1f9a6bd450f7e0c42e7d30ec278e9805f7f60

Out Of The Blue 이다. 역시 최고 히트곡중 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치도록 귀엽다.^^; 그녀의 인기는 이런 외모가 한몫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