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가입과 경험생명표의 의미, 연금가입시에 경험생명표는 어떻게 적용될까.

합리적 위험관리란 무엇인가.

위험은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맞딱드리게 될 위험은 다시 수치화 할 수 있는 객관적 위험과 주식과 같이 선호도에 따라 위험을 느끼는 정도가 다른 심리적 주관적 위험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금전적 손실을 입는 재무적 위험, 금전적으로 손실은 아니지만 사망, 스트레스, 우울을 비 재무적 위험으로 보며, 이둘은 대개 생명과 관련되어 보는 것입니다. 조금 어렵나요? 쉽게 생각해 보면 점점 길어지는 평균수명에 따라 사망, 질병, 실직 등 예기치 못한 일이 닥칠 확율 역시 증가하게 된다는 것을 먼저 생각해 보면 됩니다.

또한 물적위험은 집과 자동차와 같은 재산에 대한 위험이고, 우리집 아이가 옆집 아이를 때렸을 경우 이를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 위험이라 하여 구분하고 있습니다.


경험생명표란 무엇일까요?

건강하게 장수 한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젊었을 때 자신 스스로가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신체의 건강 외에도 위에서 언급한 예기치 못하게 닥치는 위험은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상 언제 어떻게 다가올 지 모르고, 그에 맞게 대비할 수 있어야 합리적 위험관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점점 늘어나는 평균수명에 대한 이야기는 뉴스를 통해 종종 보실 수 있을 텐데요. 대개 여성은 70세 초반, 남성은 80세 초반인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아는 이런 일반적인 상식에 해당하는 평균 수명은 일반적인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민생명표에 근거한 것입니다.

경험생명표란 생명보험회사나 공제조합 등에 실제 가입한 계약자들의 실제사망 경험치를 분석해 작성한 표를 말하며, 보험회사들은 대개 이 경험생명표를 근거로 보험을 설계하고 판매하게 됩니다. 이러니 모르고 넘어가면 안되겠조? 그럼 이제 간단한 예를 통해 경험생명표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연금상품가입의 기본이 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연금상품은 경험생명표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예를 들어 현재 35세인 사람이 사망했을 때 1억을 타는 보험을 가입했는데, 월 보험료가 10만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점점 조사발표 기간이 짧아 지고 있는 경험생명표는 가입시기에 따라 실제 연금 수령액을 달라지게 합니다. 즉, 1억원의 상품에 가입하였는데 지급기간이 길어진다면 남은 햇수로 나눌수록 점점 해마다 받을 수 있는 수령액은 점점 작아 진다고 보면 됩니다.

경험생명표는 생명보험에 실제 가입한 사람들의 정보를 데이타화 한 것이기 때문에 국민생명표보다 조금더 평균수명이 길게 나오게 되고, 현재 남-여 공히 우리가 아는 평균수명보다 조금 더 깁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평균수명이라 함은 현재 0세인 사람이 살 수 있는 나이를 말합니다. 경험생명표 상에서 적용받게 되는 기준은 최근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또한 앞으로도 한동안은 오를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면 늘어나는 만큼 연금수령액은 줄어 들게 뻔하겠조. 그래서 연금보험은 가입목적이 연금으로만 받게 되는 경우 지급시기에 몫돈으로 챙겨 갈 수 없는 대신 가입할때의 경험생명표를 기준으로 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종신보험이라던지 기타 목적이 달랐다가 몫돈으로 받지 않고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상품은 지급시기의 경험생명표를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필자가 남들이 말하는 똑같은 정보만 이야기 해서는 차별화 될 수 없겠조? 인간수명은 한계가 분명히 있는데, 최근까지 급격하게 올라간 경험생명표는 향후 3년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다음차에서 여성기준으로 조만간 90세도 넘길 기세입니다. 한마디로 이미 얼마전까지의 가파르게 오르던 기세가 주구장창 이어질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나 현재까지의 추이를 보아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추세 자체는 이어질 것입니다. 즉, 최근까지의 가파르던 상승이 앞으로는 조금은 완화될 전망이지만 어느정도 지속될 것이란 이야기므로 이에 맞게 연금가입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 평균수명이 조금만 올라도 연급수령액은 대폭감소하니 이번 6차 생명표 기준으로 가입하는게 좋겠조)

 

연금가입의 필요성

연금하면 생각나는것은 바로 노후대비일텐데요. 한국사회는 나라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민연금과 기업에서 실시하는 퇴직연금이 강제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보다 윤택한 노후를 위해서는 개인연금이 필요합니다. 노후에는 대개 연금소득과 임대소득, 이자소득등으로 여생을 살아가게 되는데 점점 금리는 떨어지고 임대소득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중 자율적으로 가입하고 관리가 가능한 개인연금이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위험을 관리하듯 연금 또한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세가지로 3층 보장을 해야 보다 안정성 있고 효율적일 것입니다. 

 

그럼 개인연금상품에 대해 일부 알아 보겠습니다.

변액연금 VS 변액유니버셜보험

보험에 대해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개 용어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변액이라 함은 말그대로 납입금을 보험사가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한 수익률이 지급액에 영향을 주는 상품을 말하고, 유니버셜은 한국어로 대체할만한 개념이 딱히 없어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 풀이를 해본다면 수시입출금이 가능하고 중도인출 및 납입유예가 가능하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금상품을 설명드리기 위해 예를 든 변액연금과 변액유니버셜보험은 투자수익율에 영향을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분명히 다른 점도 존재하게 되는데 앞서 이야기한 경험생명표의 적용기준이 가입시기냐 지급시기냐가 다르고, 변액유니버셜은 대개 종신보험의 형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사망보험료가 변액연금보다는 높게 책정됩니다. 대개 납입금액 대비 비례해 책정되고 있조. 반면에 변액연금은 사망보험료가 있긴 한데 거의 구색갖추기고 대략 2백에서 1200만원 사이이니 이 점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구분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

 사망보험금 형태

 기본 + 변동보험금

 기본 + 변동보험금

 원금보전

 연금지급시점

 없음

 부리이율

 실제투자수익률

 실제투자수익률


변액연금의 장점

수익율이 오를 때마다 잠금장치가 있어 한번 오르고 나면 떨어지지 않으며, 120%, 140%, 160%, 200% 등에서 수익율이 잠겨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또한 3년납, 5년납, 7년납, 10년납 등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지급시기 3년 혹은 5년전까지)추가납입기능과 납입 유예기간이 있으니 혹여라도 불입능력 상실에 따른 해지 위험 또한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연금상품의 경우 해마다 복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원금이 보장되며 경험생명표가 바뀌기 전에 가입해 두면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평균 수명에 따른 지급액 감소를 예방 할 수 있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된다. 쉽게 말해 아예 세금을 내지 않는다.
- 엄블렐라형 펀드로 안정성을 높다.
- 스텝업 기능으로 단계별로 수익을을 지켜준다.
- 고수익 배당을 기대할 수 있고 목적자금을 만드는데 유리하다.

 

 

 


변액 유니버셜 보험은 어떤 상품일까?

변액 유니버셜은 실제 고객의 불만이 가장 많은 상품인데요. 왜 그런가는 아주 간단합니다. 상품이 상당히 복잡한데 고객들에게 보험설계사들이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필자가 조금 이해가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변액 유니버셜은 무조건 장기로 가져가야할 상품입니다. 여기서 걸리면 다른 조건은 일체 필요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조. 장기의 기준은 10년인데요. 사업비부터가 달라집니다. 소비자들이 대개 궁금해 하는 것이 예전에는 사업비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지만 이제는 대개 그런게 있다는 것 정도는 아는 분들이 많은데 구체적으로 얼마만큼인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더욱 궁금해 합니다. 필자가 여기서 복잡하게 이야기 해봐야 머리속에 기억되지 않을 테니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보험사마다 약간은 다르지만 대개 12%~15% 사이의 (사업비 포함) 비용을 가져가고, 소비자의 돈이 실제 투자 되는 것은 85%를 조금 넘긴다고 보면 됩니다.

"어! 왜이렇게 많이 떼가나?" 라는 생각이 들 법한데요. 이 때문에 7년 미만의 투자라면 펀드가 나은 것이고, 모든 보험의 안정적 기준인 10년이상이 되면 사업비는 3%내외로, 다시 12년이 경과 하면 1%로 줄어드니, 10년 이상이 되야 펀드보다 오히려 발생하는 수수료나 사업비가 적어지게 되면서 투자수익율 또한 좋아질 확률이 높아 집니다. 더불어 종신보험에서 보장하는 사망보험금을 포함한 보험혜택을 함께 적용받을 수 있는 장점 또한 있는 것이조.

장수 자체가 위험리스크를 늘리는 것처럼 장기불입 또한 위험요소인데, 이를 보충해 주기 위한 장치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편 글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연금비교사이트 통한 연금보험가입 추천

연금비교사이트를 통한 보험가입을 추천하는 이유는 마치 '신용카드를 잘라라'와 비슷한 맥락의 이유입니다.

신용카드를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나쁠 이유가 없는 것이지만 충동적 소비는 계획된 지출습관을 가져본 적이 없는 경우 쉽게 자제하기 어려우므로 지출통장을 따로 만들고 체크카드를 활용해 나쁜 습관을 바로 잡자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게 좋은 이유는 홈쇼핑이나 주변지인의 말만 듣고 덜컥 가입하면 본인의 재테크 포트폴리오 구성 중 일부와 상충이 되던 안되던 상관 없이 가입하게 되어 나중에 재조정을 해야할 상황이 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금보험비교사이트만의 장점

- 초회보험료 50%를 돌려준다.
- 다양한 보험사 상품이 있고, 그중 고객 맞춤의 최적상품을 찾아준다.
-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시킬 수 있다.
- 인터넷시대의 인터넷공신력이 영업에 중요하므로 친절할 수 밖에 없다.
- 보험비교사이트의 보험후기를 통해 소비자 평을 보고 판단할 수 있다.
- 이메일로 미리 자료를 받아보고 비교판단 할 수 있다.
- 무료질문게시판을 이용해 사례별 맞춤 Q&A를 제공해 먼저 살펴볼 수 있다.
- 보험금 지급사례 등 보험에 대한 각종 정보제공
- CS팀을 통한 보험상담원 부재 시 제공되는 사후처리 서비스

 

인터넷쇼핑몰도 상품후기를 보고 평가, 연금비교사이트도 후기로 판단하자.

고객후기를 보면 다양한 평가가 올라옵니다. 자신이 미처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있을 수 있고 상담하는 사람마다의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좋은 참고가 되어줍니다. 그러므로 고객후기를 보면 자신에게 맞는 보험비교사이트인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조.

 

굿모닝 리치 goodmorningrich.com

 특정 보험사 상품을 추천하지 않는점이 강점. 즉 고객에게 맞는 보험상품을 자연스럽게 맞춰간다는 뜻으로 특정 상품을 정해놓고 추천하고 유도하지 않습니다. 특정 보험사의 설계사와 다른 점이조.

No1. 연금비교넷 yungumpro.net

연금비교넷은 다양한 연금상품을 미리 사이트에 공개해두고 아시아경제신문 우수법인으로 공신력을 입증된 사이트입니다.


 

아는것이 힘입니다.

목적자금의 규모, 연금수령방식 등 각각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설계된 보험상품을 대표적 기능 하나만 보고 가입하면 불필요한 지출 뿐 아니라 예기치 않은 위험을 자초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주 내용인 경험생명표만 하더라도 가입시점과 지급시점에 따라 상품의 종류가 달라진 다는 것 정도는 알아 두어야 현명하고 합리적인 위험관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왕이면 스스로 자신 및 가족에게 닥칠 재무적 위험에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게 좋지 않을까?

도움 글타래 

재무설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센터를 추천해드립니다. 인터넷과 전화로 간략히 설명만 해주고 끝나는게 아닌 개인별 재무상황에 맞는 맞춤 재테크 전략 및 재무적 목표설정에 대한 조언을 무료로 진행해주고 있습니다. 인생설계라는 재무설계의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리더스리치 전문가들은 한번 인연이 되면 친절한 상담 및 지속적인 관리를 해줍니다. [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센터 바로가기 ]

 

좋은 재무설계사는 이렇게 구별하자.

1.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으로 제공해주며, 필요 이상의 상품가입을 강요하지 않는다.
2. 약속에 철저하고 핑계를 대거나 군말을 하지 않는다.
3. 고객에게 제공하는 포트폴리오의 당위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얼버무리지 않는다.. 설계된 디테일한 부분의 이유를 듣고 내게 맞는 설정인지 따져 볼 때에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4. 장미빛 전망 뿐 아니라 예기치 못한 위험과 단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좋다.
5. 신뢰성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한 재무설계센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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