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설일은 몇년전이지만 본격적으로 블로거 생활에 접어든것은 올3월입니다. 처음에 아는게 하나도 없으니 시행착오를 참 많이 겪었는데요. 예를 들면 공개된 스킨중에는 마음에 드는게 없어 몇날 몇일을 스킨을 어떻게든 뜯어 고쳐 보려고 머리를 쥐어 싸메다 잘 되지 않아 고민하던 중 우연히 개인적으로 배포하는 용의자님의 스킨자료를 알게 되어 제입맛에 뜯어 고치게 되었고 그 기간만해도 3일이 걸리더군요. 스킨 하나에만 일주일이 걸린 셈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멀티블로그를 추구해야겠다 싶어서 블로그 개설만 다섯개를 해놓았는데 이 또한 무리수였고, 주제도 너무 다양하게 다루는 바람에 제 포스트를 주목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초록누리님이나 시본연님 피앙새님 등의 블로그를 수없이 들락날락 거리면서 연구하였고, 또한 검색 위주의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수익블로거 분들의 블로그도 허구헌날 들락 거리며 어떻게 운영하는게 살펴보았습니다.

어느날은 머니야님의 블로그 생활계획표를 보게 되어 충격을 먹었는데 하루 다섯시간도 수면을 취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 모습은 제 모습이 되어 현재 밤수면은 평균 3시간30분 정도만 거의 정확하게 취하고 있습니다. 대략 2시 조금 안되서 자고 5시 조금 넘어 일어납니다.

블로깅 주제로 넘어가보면 처음에는 정치 사회 시사 음악 드라마 보험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주제를 다루고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작성하였으나 하루 방문객은 백명 전후로 한동안 늘지를 않더군요. 그러다 블로그 팁란을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분들의 글을 꼼꼼히 읽어보았는데도 도움이 크게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 팁을들 조금더 깊이 받아들였다면 시행착오를 줄였을 것인데 그러지 못하고  흘려 보고 말았던 것입니다.

임시 결산을 하는 마당이라고 생각하고 핵심 키워드3가지만 말씀드리면

가장 첫번째는 내가 어떤 방법으로 블로그를 운영할지 계획을 철저히 짜고 그 계획대로 꾸준히 끌고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은 안되며 또한 항상 성실해야만 나를 알아 주는 사람이 한두명이라도 계속해서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만 해도 제 원칙에 어긋나게 깜빡 늦잠을 자고 일어난게 6시였습니다. 그러자 벌써 제 글의 반응이 틀리더군요.

두번째는 쉬지 않고 내가 다루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쓰는 글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 대상은 언제 인터넷에 접속을 자주 하나. 그리고 남여의 클릭 비율과 어떤 제목과 내용에 반응하는가 등 스스로 깨달아 나가는 노하우를 몸에 배게 해야 합니다.

세번째가 많은 블로거분들이 말하는 소통을 해야 합니다. 뭐 이문제에 대해서는 차후에 따로 논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이전에도 여러번 다루었으니 제 다른 블로거팁의 다른글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5개월간 쉬지 않고 달려온 소감이라면

하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얻는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내가 얼마나 성실히 임하는가는 처음에는 잘 모르나 차츰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고 내글을 읽어주고 추천을 눌러 주는 것을 지켜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오해는 마십시요. 제글이 메인에 올라온것을 보며 참고 하시라고 모아봤습니다.

앞으로도 게속해서 달려갈 것이고, 계속해서 여러분과 만나려고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은 글쓴이를 춤추게 합니다(아래 손가락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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