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이> 에 출연 중인 동갑내기 친구들이 화제인데요.  김소이, 김혜선, 임성민 은 친구가 되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모진 풍파를 많이 겪었을 법한 이 동갑내기 친구들은 개인적인 아픔을 겪어나가면서도 아직까지 현역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6월10일자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김혜선, 방송국이 취재한 김계선의 일상을 추적해보니, 일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젊은 배우들 중 김혜선과 같이 꾸준한 활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멀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배우생활이라는게 늘상 화려하기만 하다면야 좋겠지만 언제까지고 그렇지많은 못하며, 그들도 사람인지라 인생의 부침이 있게 마련인데  그 와중에 의지할 친구 하나쯤 없다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울까요.

"친구가 좋아"

 촬영 중에 인근 세트장에서 만나 하희라는 보자마자 얼른 안아줍니다. 하희라도 역시 동갑내기 친구로 오래전부터 막역한 사이지만 근래 자주 볼 수 없어서 그런지 <사자비라면 덥썩 안을 정도는 좀...> 덥썩 안아 버리는데 주저 함이 없더군요.

" 다 좋아요"

김혜선의 딸 예원이는 촬영장에서 온갖 사랑을 다 받고 있는데요. 동이의 나인3인방으로 나오는 정음(정유미), 애종(강유미), 은금(한다민)이 예원에게 "누가 제일 이뻐. 이쁜 이모 안아주기~" 하면서 각각 포즈를 취하자 깜찍한 예원(6)이 '와락' 셋 모두에게 다가가 안아 버렸답니다.

"우리 예원이가 방송을 아는구나"

이 모습을 보던 임성민에게 취재진이 얄궂게 저런 딸 부럽지 않느냐고 물어보자 임성민도 그렇다 고 하더군요.

"이쁜 딸 하나 열아들 안부럽다" 더니 예원이를 보니 딱 그짝이더라구요.

김혜선은 동이의 감독이자 '대장금'을 만든 바로 그 분 '이병훈PD'와의 남다른 인연도 있는데요. 20년전 김혜선이 갓 스무살일때 처음 함게 호흡을 맞춘이후 지금까지 3번째 함께 드라마를 하고 있습니다.

'이병훈 PD'의 남다른 사람관리가 돋보인다고 할 수 있조. 이외에도 다수의 연기자들이 이병훈PD와 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때로는 너무 자기사람만 챙기는 거 아니냐는 말도 듣고 그로 인해 드라마 분위기가 너무 흡사하게 가는거 아니냐는 말도 듣지만 그것이 이PD만의 방식이고 연기자들의 호흡이 맞아 떨어져 드라마에 보탬이 된다면 나쁠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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