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이 기대이상이라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번의 지방선거는 해가 가면 갈수록 투표율이 떨어져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크게 기대할 바는 못되지 않느냐고 생각하던 분들도 있습니다만 결과는 투표율 상승입니다.

전국 투표율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46%를 넘겼습니다.

야권에서는 투표율이 올라가면 야권에 유리한것 아니냐 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어느정도는 도움이 될지언정 판을 뒤집는 정도의 위력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경우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곳에서 투표율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야권의 기대는 우세 지역외에 서울과 경기도 등의 여론조사에서 밀리는 지역으로 나오던 곳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즉, 선거판을 영향을 주기는 준다 이말이조.

대체적으로 야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는 것은 이념적 지지와 별개로 현재 국제 경제가 이제 겨우 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속에서 현 집권당에 대해 대개는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는 경향이 많고 이는 숨은 표심으로 잠재해 있다가 표로 드러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국민들의 표심이 드러나면 그에맞는 정책적 변화가 정치권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표심이 드러나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또다시 보이는 것은 보기 좀 민망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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