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만 권의 책을 압도하는 단 한 줄의 강력한 문장들로 꽉 차 있는 책!
불완전한 이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행복해질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는 놀랍고도 빛나는 책! _신현림(시인)


살다보면 누구나 꿈이 좌절되는 절망을 경험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혹독한 고통을 겪는가 하면, 뜻하던 일이 안 되어 실망하고 좌절할 때도 있다. 이러한 때에 어떻게 자신을 추스르고 상황을 변화시켜나가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은 많이 달라진다.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인생의 진실 30가지》는 우리가 살면서 흔히 부딪히는 고통과 절망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가 잘 아는 것 같지만 막상 실천하지 못했던 인생의 지혜를 30가지로 요약해 알려주는 책이다.
33년간 심리치료사로 일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상처를 치유해온 지은이는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전제하며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각자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고 잘라 말한다. 요컨대 이 세상에 인간의 의지로 극복할 수 없는 고난이란 없고, 따라서 우리 삶의 행복은 우리 각자의 의지와 행동이 결정하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두 아들을 각각 자살과 백혈병으로 잃는 커다란 시련을 겪은 지은이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절절한 깨달음과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마음의 감옥에서 나와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그 밖에 지은이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법, 결혼생활을 지혜롭게 이끌어가는 법, 자녀들을 올바르게 교육시키는 법,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법 등 다양한 인생사를 다루면서 그 안에 감춰진 현실과 이상, 진실과 거짓 등을 명쾌하게 짚어준다.
이 책이 가지는 미덕 중의 하나는 무조건 강요하고 윽박지르는 대신 조용하면서도 부드럽게, 동시에 마음을 후벼 파는 듯한 강렬함과 진솔함으로 읽는 이들을 설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의 목차이기도 한 인생의 진실 30가지는 그 문구 하나하나가 수만 권의 책을 압도할 만큼 강력한 설득력을 갖고 있다. 그것은 진실이 갖는 힘이기도 할 터인데, 지은이는 아마도 우리가 이것들을 너무 늦지 않은 나이에 깨달을 수 있기를, 그래서 완벽하진 않더라도 조금씩 더 행복해지길 바랄 것이다.


지은이 소개


고든 리빙스턴



고든 리빙스턴웨스트포인트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을 졸업했다.베트남 전쟁에 참전해서 1968 ~ 1969년 사이에 제11기갑연대의 군의관으로 복무한 후에 미국으로 돌아와 정신과의사로 일하기 시작했다.<워싱턴 포스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볼티모어 선>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지난 30여 년간 사람들의 내밀한 비밀과 고민에 귀를 기울여온 지은이는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흔히 겪는 다양한 인생사들 속에서 고통과 행복, 절망과 희망 등에 대해 신랄하고 예리하면서 설득력 있는 조언을 해주고 있다.지은이는 첫아들이 자살로 막내는 백혈병으로, 불과 13개월 사이에 두 아이를 잃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지은 책에 <유일한 봄>이 있다.



<첫 번 째 진 실>
이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ㅡ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
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나 끈질겨서 우리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두 번 째 진 실>
비상한 용기 없이는 불행의 늪을 건널 수 없다
ㅡ누구나 불행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겨내지 못할
불행도 없다. 세상에 대한 원망과 자기연민을 이겨낼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

<세 번 째 진 실>가장 견고한 감옥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ㅡ어떤 일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이 갖가지 변명거리를 만들어가며 우리를 뒷걸음치게 만든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누가 우리에게 준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네 번 째 진 실>완벽주의가 좋은 인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ㅡ일에서는 완벽주의가 빛을 발할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오히려
해가 된다. 그래서 완벽주의자는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는 좋지만
친구로서는 꺼려지는 법이다.

<다 섯 번 째 진 실>
사랑은 인생에 처방하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다.ㅡ고통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을 순간 살아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주는
신비로운 존재가 바로 사랑이다. 인간이 견뎌야 할 모든 시련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도 바로 사랑이다.

<여 섯 번 째 진 실>좋은 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ㅡ나쁜 일에 빠져드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는 데에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 좋은 것일수록 그것을
얻는 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일 곱 번 째 진 실>
방황하는 영혼이라고 해서 모두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ㅡ인생에는 미처 다 가볼 수 없는 여러 갈래길이 있다.
그 여러 갈래길 사이에서 잠시 이탈하거나 행로를 변경하는 것은
방황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한 모험일 수 있다.

<여 덟 번 째 진 실>
짝사랑은 고통스러우면서 낭만적이지도 않다.
ㅡ애정에 대한 과도한 욕구가 때로는 짝사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은 서로 소통될 때 비로소 그 빛을 발한다.
혼자 하는 사랑은 낭만적이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아 홉 번 째 진 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ㅡ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체념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사람은 변화를 꾀할 수 없다.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열 번 째 진 실>
만일 지도가 지형과 다르다면 지도가 잘못된 것이다.
ㅡ우리는 많은 것들을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이 모여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나간다.
결국 인생이란 지금 발을 딛고 있는 현실에 맞게 머릿속의 지도를
수정해나가는 과정이다.

<열 한 번 째 진 실>
지금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의 미래를 말해준다.
ㅡ나와 다른 어떤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면 가장 먼저 행동을 살펴야 한다.
말이나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그 사람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말 해주기
때문이다.

<열 두 번 째 진 실>
감정적인 행동을 이성적으로 멈추게 할 수는 없다.
ㅡ우리가 스스로 잘못인 줄 알면서도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그 행동이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편견이나 아집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이다.

<열 세 번 째 진 실>
나에게 일어난 일의 대부분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
ㅡ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고통에 빠뜨리는 것도, 그 속에서 구해내는 것도 결국은
자기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열 네 번 째 진 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주도권은 무심한 사람이 쥐고 있다.
ㅡ어떤 인간관계든 깨어질 때는 어느 한쪽이 먼저 마음이 떠나게 마련이며,
그 사람이 오히려 강자가 되어 원상회복을 위한 약자의 모든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어버린다.

<열 여 섯 번 째 진 실>
정말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용기를 내야 한다.
ㅡ무언가 불만이 있는데도 부딪쳐 싸워낼 의욕이나 용기가 없어
내버려두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직 충분히 불만스러운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열 일 곱 번 째 진 실>
열 번의 변명을 하느니 한 번의 모험을 하는 것이 낫다.
ㅡ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왜 그 일을 할 수 없는가에 대한 변명거리만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그 일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모험심으로 출발하는 사람이 있다.

<열 여 덟 번 째 진 실>
지금 여기에서 좋은 것이 영원히 좋으리란 법은 없다.
ㅡ뛰어난 두뇌, 유머감각, 완벽주의 등 어떤 사람을 돋보이게 해주던
요소들이 때로는 그 사람을 불리한 처지로 몰아넣을 수 있다.
인생에 절대적 가치가 없듯이 절대적 장점이란 것도 없다.

<열 아 홉 번 째 진 실>
남을 속이는 것보다 자신을 속이는 것이 더 나쁘다.
ㅡ갖가지 핑계로 게으른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자기합리화가 반복되면 결국은 어떤 판단도 올바로 할 수 없게 된다.

<스 무 번 째 진 실>
이혼과 불륜은 완벽한 사랑의 환상에서 비롯된다.
ㅡ나를 온전히 이해해주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는 완벽한 사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것은 환상이며 헛된 욕망일 뿐이다.
이혼과 불륜이 난무하는 이 현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스 물 한 번 째 진 실>
이별은 사랑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준다.
ㅡ진실로 사랑했다면 그 사랑은 결코 사라지거나 죽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도 사랑은 그대로 남아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워진다.

<스 물 두 번 째 진 실>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훌륭한 스승이 되기는 어렵다.
ㅡ끊임없이 규칙을 만들고 강요하며 통제해야만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 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아이를
나약하고 비관적인 사람으로 만들 뿐이다.

<스 물 세 번 째 진 실>
어떤 사람은 아프다는 핑계로 책임을 회피한다.
ㅡ아픈 사람에 대해서는 관대해지는 법이다. 그래서 누군가의 사랑을
갈구하거나 혹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회피하고 싶을 때 우리는 몸저눕는
방법을 선택하곤 한다.

<스 물 네 번 째 진 실>
불필요한 두려움은 진정한 기쁨을 방해할 뿐이다.
ㅡ이 사회는 온갖 다양한 것들로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전쟁과 테러,가난, 질병, 사업실패....그것들은 단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의 행복을 방해한다.

<스 물 다 섯 번 째 진 실>
부모가 자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ㅡ훌륭한 부모가 되고 싶다면 통제하는 대신 따라오게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심어주는 일이다.

<스 물 여 섯 번 째 진 실>
아쉬운 기억일수록 낭만적으로 채색되는 경향이 있다.
ㅡ과거의 기억은 곧잘 낭만적인 환상으로 부활한다. 과거의 낭만적인
기억에 매달리는 사람들의 문제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를
불안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스 물 일 곱 번 째 진 실>
인생의 마지막 의무는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것이다.
ㅡ외로운 노년을 자식에게 기대려는 것은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한다.
노년의 상실감을 품위와 의지로 견뎌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마지막으로
용감해질 수 있는 기회다.

<스 물 여 덟 번 째 진 실>
세상에 실망할 수는 있지만 심각하게 살 필요는 없다.
ㅡ온갖 부조리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능력이다.

<스 물 아 홉 번 째 진 실>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ㅡ우리는 대부분의 상황을 자유의지대로 선택할 수 있다.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시련을 대처하는 여러 가지 방식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는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서 른 번 째 진 실>
용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ㅡ용서는 포기나 망각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이다.
원망이나 복수심을 버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내면의 성숙이 필요하고,
내면의 성숙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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